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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보 및 치료법

임파선암 증상에대해서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1. 6. 10. 20:42

 

 

임파선암 증상에대해서

 

저는 갑상선 수술은 한지가 한 15 ~ 16년이 되었습니다.

 

그뒤로 턱밑에 몽울이가 만져저서 대학병원에 가서 조직 

검사를 했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한테 진단을 받기를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신지로이드를 먹고있습니다.

 

6개월에 한번씩 병원을 나오라고 하셔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오른쪽 목에 임파선이 3cm가량

커져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조직검사를 현재 해놓은 상태입니다. 

 

임파선암 증상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위의 증상이 임파선암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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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답변드립니다.

 

우선 님의 증상만으로 암이다 아니다를 단정 지을순 없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의심되는 증상은 있습니다.

 

우선 임파선암에 간단히 말씀 드리면,

임파조직에 원발성으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임파선암, 혹은 임파육종, 악성 림프종이라고 합니다.

잘 생기는 나이는 20~40세이며, 흔히 목 또는 겨드랑이에 생깁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이 목, 겨드랑이, 가슴, 사타구니 같은 곳의 임파절에 멍울이 감지됩니다.

경계는 분명하고 잘 움직입니다. 그러다가 차츰 주위의 임파절들도 커지게 됩니다.

날이 지남에 따라 주위 조직과 다른 임파절들도 서로 유착이 되어 경계도 불분명하여지고 가동성도 없어집니다.

굳기는 일정하지 않으며 탄력성이 있습니다.


종양은 빨리 자라면서 임파절피막을 파괴하고 주위에 침윤성으로 자라며 나중에는 피부에까지 파급되어 궤양을 일으킵니다.

이와 함께 주위 조직과 장기들에 압박증상을 일으킵니다.

한편, 혈행성으로 몸의 여러 곳에 전이를 일으킵니다.

온몸증세로 빈혈과 쇠약이 오며 차츰 심해져서 피골이 상접하게 됩니다.

 

악성림프종(임파선암)은

호지킨병비호즈킨림프종으로 나누어집니다.

두 질환은 같은 림프 조직에서 발병되나, 임상 증상, 경과, 병태생리, 치료방법 등이 완전히 차이가 납니다. 

 

호지킨병은

우리 나라에서는 비교적 발생률이 낮으나 소아 연령에게는 중요한 질환의 하나입니다.

2세 이하에는 거의 없고 5세 이전에는 대단히 드물며 10세 전후부터 청소년 시기까지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15 ~ 34세에 많이 발병하고, 50세 경에 다시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여아보다 남아의 발생률이 2배나 더 높습니다.


 

비호지킨림프종은

우리나라에서는 림프종 중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호지킨병이 국소에서 시작해서 부근으로 퍼지는 질병인 데 비하여 비호지킨 림프종은 초기부터 림프절 이외의 부위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비교적 많고 실질 장기를 동시에 침습하는 수도 있습니다. 또 발병시에는 림프절에 국한되어 나타나더라도 진행되어 가는 양상이 혈관이나 림프 통로를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장소로 퍼져 나갑니다. 골수 침범이 처음부터 흔하며 근본적인 치료를 받지 않거나 국소적인 방법으로만 치료를 하면 후에 50% 이상에서 급성 백혈병으로 전환하며 일단 백혈병이 되면 완치되기 힘듭니다. 남아에게 많이 보이며(남:여=2.5:1), 7 ~ 11세에 많습니다.

 

님의 증상을 보면,

목의 혹은 임파선염에 의한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바이러스에 의한 현상 일수도 있으며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강하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혹이 처음보다 커졌으므로 조직검사를 실시하는거 같습니다.

양성의 혹인지 악성의 혹인지 검사를 하는듯 하며, 결과가 나올때까지 너무 심한 걱정은 안하시는게 몸에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