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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권유사항 3- 1) 죽음 결론내라~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1. 6. 19. 18:49

 

 

 

 

죽음에 결론내고 살아라~정상인이든 암환우이든...

 

우리 삶은 기껏해야 100년 이하로 끝나게 된다.

철갑상어, 거북이 보다 더 짧다.

3만날 전후 살다 가는 유한적인 존재가 바로 우리다.

암환우들은 특히 가장 직면해야할 문제가 바로 죽음이다.

 

누구나 무조건 가야하며...누구나 순서가 없고...빈손으로간다.

무조건, 무작위(무순서), 무소유다.

영웅호걸, 팔방미인도 죽음을 피할수 없다.

천안함의 아픔을 보면서 순서가 없다는것을 실감한다.

올때는 손을 움켜지고 왔으나 갈때는 빈손으로 간다.

 

설사 암에서 나아도 어차피 가기에 합쳐야 100년도 안되는 인생길...

이왕이면 '오늘가도 끄떡없다' 라는 결론을

살아있을때 내면 더욱 좋다.

 

고 김활란총장님...'내가 가면 절대 장송곡대신 승전가를 틀어라'...

어느 말기암 환우처럼...'가봤자 고향인데....'

그 정도면 이미 못말리는 상태다. 오늘가도 괜찮다고 하니....

죽음 이후의 영적인 세계에대한 소망이 있기에

 'Good-bye'(끝)대신 'See you again~'(재회)이란 

표현이 있게되고 얼굴이 달라진다.

 

인명은 재천(在天)이라...생사를 하늘이 쥐고 있다면

하늘이 이뻐하는 존재가 되어야지 미워하는 존재가 되면 안된다.

소위 '사명의식'이 필요하다.

무언가 할일이 있어야지 하늘도 기뻐한다.

 

암이 좋아지면 내가 하늘이 기뻐하는 어떤일을 하겠다는 꿈을가져라.

그것은 이타적(남을위하는)인 그 무엇이면 더욱 좋다.

 

우리 환우들이 기적적으로 암이 좋아지면

그전보다 더 기뻐하고 유익하고 가치있는 삶이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너무 많기에 '전인치유'필요하다는 것이다.

 

암에서 나아도 한번은 가는것이 인생이다.

얼마나 오래 사는만큼 더 중요한것은 어떻게사는가? 이다.

살아야할 이유를 모르고 꿈이 없다면 비록 삶이 연장된다해도

그 삶은 결코 하늘이 기뻐하지 않을것이다.

 

유행가 가사에도..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행복할수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란 글귀가 있다.

 

내앞에는 각종 종교의 도사급?들도 여러분 오셨었다.

일반인과 달리 그분들은 마지막 모습이 무척 평안하지 않을까???

글이라 표현하기 좀 그렇다...... 

 

이 죽음결론은 경험상 영적인 바탕이 아니면 거의 힘들다.

막연한 의지와 결단으로 되는것도 아닌듯하다.

 

짧은 100년도 안되는 인생 너머로...

죽음 이후 사후세계에대한 동경과 소망이 필요하다는것이다.

사후세계....무얼 바치고 돈이나 내 노력으로 하면 힘들어서 못한다.

 

또 믿었던 그 세계가 가보니 없다면 본전이되는것이고...

없다고 생각했는데 가보니 존재하면 얼마나 불행일까?

그렇다면...있다고 생각되면 투자해볼 필요도 있지않은가?

막 갖다 바치고 열심이라고 무조건 신앙이 좋은것도 아니다.

 

그래서 진실된 신앙인들의 마지막은 무언가 다르다.

새로운 영적 세계에 입문하고 실체를 누리기에 얼굴도 다르다.

 

죽음 앞에서의 믿기지않는 '평온함'... 

부럽다~~~

자료출처:김소장의 암 통합의과 전인건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