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 어깨 통증 / 오십견 원인과 치료 방법

 

오십견 / 어깨 통증 / 오십견 원인과 치료 방법

 

 

원인도 모르는 채 어깨에 통증이 오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요

그 중서도 오십견은 서서히 찾아오는 질환으로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중년층 질환 중 하나입니다.

 

40대가 넘어가면 어깨관절에 노화가 시작됩니다.

관절의 유연성이 점점 떨어지고 오십견이 발병되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대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폐경기를

전후로 많이 발병합니다.

 

 

오십견은?

 

오십대에 잘 나타나기 때문에 생긴 이름으로 오십대 뿐만 아니라 40대~70대까지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오십견은 특별한 원인없이 관절운동제한이 오게 되고

어깨관절과 날갯죽지 주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동결견이라고 부릅니다.

어깨관절막이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지 못하고

쭈그러지며 유착이 되어 발생하게되는데 의학계에서는 아직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처음에는 어깨부위가 가끔 아팠다 좋아졌다 하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목과 팔까지 통증이 퍼지기도 합니다. 밤에 특히 통증이 심해지고 일정각도

팔을 올렸을 때 어깨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팔을 뒤로 하는

동작부터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여 점차 모든 방향으로 팔을 움직이기 힘들게 되며

심해지면 옷을 입거나 벗지도 못하게 됩니다.

 

 

 

오십견 치료

 

오십견은 자연치유 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깨 통증을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나면 어깨가 그대로 굳어져

후유증이 남기 쉽습니다.

어깨관절이 굳기 전에 통증유발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료방법에는 운동요법과 온열요법, 체외충격파, 약물요법, 주사요법, 신경차단술

등이 있지만 현재까지 의학연구에 의하면 1차성 오십견에서 수술치료보다

보존적 치료를 통해 좋은 호전을 보이기 때문에 통증유발점 주사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치료에 호전되지 않을 때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 통증 유발점 주사치료

 

- 신경치료

 

- 어깨관절 내 주사치료

 

- 관절 내 유착박리술 치료

 

위의 치료를 통해 어깨 통증을 호전시키게 됩니다.

 

 

 

 

* 오십견 치료 후 관리 *

 

- 팔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며 안정을 취한다

- 통증이 심할 경우 겨드랑이에 쿠션을 끼워넣고 몸과 팔을 떼어 놓는다

 

- 일주일의 회복기간이 끝나면 운동을 시작한다

 

- 미지근한 물로 어깨를 따뜻하게 하여 관절 주변의 근육을 풀어준다

 

- 오십견 치료 후에도 운동은 계속한다.

 

자료출처:세연 통증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