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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그리고 그 공간의 사이에서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2. 6. 13. 22:12

 

 

 

삶과 죽음 그리고 그 공간의 사이에서

 

삶과 죽음은 하나라고 말을 하였다

그러나 세상에 태어나 남들 만큼 살다가 가야하는 것을

아쉽게도 아직도 남은 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삶을 접어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

 

그래서 필자는 이런 말을 가끔한다

사람의 사주는 태어날 때 타고나는 것이기에 바꿀수는 없다

하지만 사람의 팔자는 본인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것 이다

 

예를들어 살다보면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병마와 싸울 수도 있는 것인데

어쩔 수 없는 사고야 피할 방법이 없다지만

질병은 자신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삶과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다행히 왠만한 질병이야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치유되거나 완치가 안 되어도

평생 약을 먹으면서 생명 유지는 되지만

난치성 질병이나 암의 경우에는 자신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그 결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다행히 좋은 의사와 좋은 의술로 치유가 된다면 행운이지만

암의 경우에는 자칫 방심을 하다가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순간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간암이나 췌장암의 경우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환자나 보호자의 빠른 판단이 요구된다

 

가령 현대의학적 치료에 충실하되 조금 더 생명 연장의 의미가 되거나

완치될 가능성이 희박할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판단을 하여야 한다

어떤 질병이라도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병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어떠한 행위라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를 해 줄 방법이 없다고 할 경우라면

더욱 더 신속하게 가족과 협의하여 차선책을 찾아 보아야 한다

 

그러나 필자가 가장 아쉬운 부분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최신 의학적 정보를

잘 모르기 때문에 다음 단계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하여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더 시도해 볼 수 있는 의학적 치료를 알려주어도

고민만 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라도 치료 타이밍이 늦어 버리면 환자는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아쉽게도 운명을 달리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아왔다.

조금만 더 일찍 그러한 치료법을 시도하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어떤 치료법이라도 모든 환자가 동일한 치료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이다.

 

그러기 때문에 환자나 보호자는 냉철하고 신속하게 판단을 하여야 한다

특히 특정 암의 경우에는 진단을 받고 불과 1개월만에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우도 있고

2-3개월만에 사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암종에 따라 적절한 치료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히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를 하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생각은 신중하게 하되 결정은 빨리하여야 하는 것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아무리 급해도 검증되지 않은 비법이나

특효약 같은 것이 속지 말고

객관적 판단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떤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을 하여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불과 며칠만에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암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나서 어느 정도 환자가 회복 단계에 접어들면 유지요법이나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것을 찾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꼭 필요한 치료법이 있다면 금전적 문제로 고민하지 말고

빚을 내어서라도 시도하여 환자를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

 

돈은 나중에 벌면 되는데 간혹 돈 때문에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돈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끝으로 암은 아는 만큼 이길 수 있다

일단은 많은 정보를 취득하여 그 중에서 옥석을 잘 가려서 신속하게

행동을 하는 것이 암 치료의 대처 방법이다.

 

암은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니다

정말 무서운 놈이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다가는 회복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그러나 환자와 보호자가 최선을 다하여 지혜롭게 대처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아무리 좋은 치료도 환자나 보호자가 거부를 하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

평양감사도 지가 싫으면 못하는 것 이다

부디 많이 속았다고 모든 것을 거부하지 말고

보호자의 자만심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거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자만하지 말고 항상 재발 방지를 위하여 노력을 하였으면 한다.

암은 항상 인간의 방심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하겠다.

[더라이프 메디칼 : 의용공학 전문가 / 시인 김동우 010.7216.6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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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に そうだった / 金東佑


常に そうだった

海に 心を つければ

一晩 中掻き回して

成すことが  できなかった  乱れている 夢も

ある 一瞬間に  とけられて  しまった


常に そうだった

一瞬間の 孤独と

しみる昔の 恋愛も

見たくて  死ぬようだったが

耐えることが  できなかった 痛みは なかった


常に そうだった

私が 海を 発ったこと

海は 去ら なかった

海は いつも その 席にあ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