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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오진 피해 주의… 폐암ㆍ유방암ㆍ위암 오진 많아“추가 검사소홀ㆍ판독오류가 오진 주요 원인”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2. 8. 8. 18:56

 

 

 

암 오진 피해 주의… 폐암ㆍ유방암ㆍ위암 오진 많아

“추가 검사소홀ㆍ판독오류가 오진 주요 원인”

  

지난 2010년 7월 15일 심한 구토와 두통 증세를 호소하며 A병원에 입원한 남모(당시 70)씨.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복부 CT(컴퓨터단층촬영) 등 다양한 검사를 했지만 특별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 남씨는 결국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그곳에서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암 세포를 막기 위해 여러 치료를 받았지만 두 달 남짓 지난 9월 말께 그는 사망했다.

 

 

남씨가 처음 방문했던 A병원은 폐결절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도 흉부CT를 찍지 않았고, 다발성 골전이 소견이 관찰된 복부CT에서도 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을 져야 했다. 이미 한 차례 직장암이라는 불청객을 맞이했던 박모(당시 52)씨는 지속적으로 외래진료를 보던 B 병원에서 2009년 7월과 10월 복부와 골반에 대해 CT검사를 받았고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러나 이듬해 2월 그는 방광은 물론 척추에까지 암이 모두 퍼져있어 손을 쓸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B병원이 암세포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PET 검사에서 전이가 의심되는 림프절을 관찰했지만, 추가적인 검사를 하지 않은 탓이었다. 심지어 2009년에 찍은 복부 CT에서 왼쪽 아랫배 쪽 병변이 커지는 모습이 관찰됐지만, 의사는 그에게 '괜찮다'는 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결국 그 해 3월 말 세상을 떠났다.

 

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던 50대 여자는 꾸준하게 병원 치료를 받았고 그 이후로 재발 방지를 위하여 나름대로 투병을 하였다.그러나 정기 진단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는 자신감에 1년 후 유방암이 재발되었고 온 몸으로 전이가 된 상태에서 그 해 세상을 떠났다.이 경우는 병원의 잘 못 보다 개인의 자만감이 가져다 준 결과였다.

 

 

우리나라 성인 3명 가운데 1명이 걸린다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비싼 돈을 들여 암 검진을 받아도 병원 측이 추가검사를 소홀히 하거나 판독을 잘못해 피검진자가 암을 제 때 치료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기 사례를 보면서 느낀 결론은 어느 누구도 암에 관하여 자만감을 가지거나 소흘히 할 경우에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 이다.물론 병원 진료를 기본으로 하되 의심이 되거나 증세가 반복 될 경우에는 타 병원에서 재확인을 해 보는 지혜로움도 있어야 하고 몸 상태가 좋아 졌다고 방심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게흘리 하거나 방심하여서는 안 된다, 또한 암 환자는 정기 검진혹은 간헐적으로 병원 진료를 통하여 자신의 몸을 체크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다.

 

간혹 암은 특정 부위에서만 발생되는 부분적인 질병으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암은 전신의 질병임을 명심하여야 한다.그리고 어느 정도 몸이 회복이 되어도 재발 방지를 위하여 평생 동안 꾸준하게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더불어 의사도 사람이기에 오진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검사를 하거나 타 병원에서 재확인을 해 볼 필요성이 있다.

옮겨온 글  

 

암 치료 중인 환자나 재발 방지를 위한 기본적인 실천 사항:

 

1. 암환자는 기본적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여야 한다

암 치료 중인 환자나 재발 방지를 위하여 투병 중인 환자는 항상 자신의 체중에 관심을 가지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 결핍이 되 않도록 유지하여야 한다.

 

2.철저한 식이요법을 실천한다

수술, 방사선치료,항암 치료 중에 다양한 부작용으로 인하여 식욕이 감소되거나 체중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던지 잘 먹어야 한다.그리고 정상 체중을 유지한 다음에는 건강을 위한 웰빙 식단처럼 몸에 좋은 음식류를 선별하여 식단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트랜스 지방이 적은 음식 위주가 좋으며 항상 채식은 기본으로 하되 단백질을 보충하는 육류도 먹어야 한다. 당연히 건강한 사람들 처럼 인체에 해로운 소금, 설탕,식용류,지방,가공식품,패스트푸드 같은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3.적당한 운동을 내 몸에 맞게 한다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젖산 축척을 증가시켜 해로울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의 70%를 소진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그리고 운동을 즐기면서 피곤하다 싶으면 무리하게 시도해서는 안 된다.가능하면 실내에서 하는 운동을 자제하고 산행이나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4.암 투병 중인 사람은 일정 기간 자연으로 돌아가라

암 치료 중인 상태이거나 재발 방지를 위하여 투병 중인 환자는 어느정도 몸이 정상화 될 때 까지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것을 권장한다.자연은 최고의 치유 환경이기 때문에 당분간 만이라도 자연속에서 투병 생활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암환자는 정산인과 달리 인체의 모든 기능들이 저하된 상태이고 면역력이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몸이 정상화 될 때 까지 자연속에서 투병을 하는 것이 치유 속도를 증가시키는데 기여 한다.

 

자연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숲속의 피튼취드,음이온, 미세 자기장은 생체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농사도 좋은 땅에서 잘 성장하는 원리와 같다고 보면 된다.그리고 가능하면 전자파가 발생되는 가전 제품은 방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5.암 진단을 받기 전의 모든 것을 다 바꾸어라

암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의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지만 수 많은 의료진들은 공통적으로 다양한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그 중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스트레스, 활성 산소, 오염된 환경, 과로,과식,폭음,폭식,분노나 광분하는 성격, 의심이 많거나 다혈질인 성격 등이 있는데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그런 잘못된 모든 것을 바꾸어야만 치유가 가능하다.

 

그 중에서 변화하기 가장 어려운 것이 환자의 마음이다, 이제는 자신의 생존을 위하여 잘못된 성격도 고치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고 분노하거나 싸우지 말아야 한다.항상 이해와 배려심을 나타내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당신 덕분 입니다.사랑합니다를 외치면서 살아야 한다. 만약에 이런 변화를 하지 않으면 몸만 치유하는 반 쪽짜리 치료가 될 수 있다.

 

6.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라

암환자의 대부분이 초기에 저체온증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정상적인 체온이 36.5인데 암환자의 경우 35도가 대부분이라는 것은 체온이 암 치료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보아야 한다.암환자가 저체온증인 이유는 암 세포가 생존을 위하여 네옵트린이라는 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인체의 체온 상승을 저지하기 때문이다.쉽게 이야기해서 암 세포가 가장 좋아 하는 환경은 저체온증이고 암세포는 뜨거운 것을 가장 싫어 한다.

 

다시 정리하자면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가 끝났다고 암 치료가 종료된 것이 아니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암과의 투병이 시작된다고 보아야 한다.또한 암은 부분적인 질병이 아니고 전신의 질병임을 명심하고 항상 재발 방지를 위하여 노력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암환자는 체온을 36.5도에서 37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참고로 온열 제품 중에서 전자파가 발생되는 제품은 절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전자파는 당장에 문제는 없지만 장 시간 노출이 되면 질병을 유발하거나 치유를 방해하기 때문에 전자파가 발생되는지 않되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사용하여야 한다.가능하면 온열제품이나 온열의료기를 선택할 때 반드시 전자파 측정기로 확인을 하고 전자파가 전혀 발생되지 않는 제품을 사용 할 것을 권장한다.

 

 

8.제대로 알고 있는 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대부분의 암환자나 보호자들이 암에 관하여 정보나 지식이 부족하여 어떤 방법으로 투병을 하여야 할지 혼란스럽거나 잘 못된 방법으로 투병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환자가 더 생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삶을 살다가는 환자도 많다.특히 인터넷 상에는 의사도 아닌 사람이 의사인양 행세를 하고 자신만이 암을 완치 할 수 있다고 호언 장담하는 사람들을 조심하여야 한다.

 

만약에 특효약이나 비법이 있다고 한다면 후불제를 제안해 보아라. 괜히 검증도 안 된 방법으로 돈만 낭비하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진정으로 암 치유에 도움이 된다면 후불제를 할 정도로 자신감이 있을 것 이다.다만 여러가지 보조적 요법도 투병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하게 알아야 할 것은 그러한 것들이 치료제가 아니고 보조적 요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 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암종이나 환자의 증례에 따라 어떤 것은 내 몸이 맞지 않거나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기에 동일한 결과를 예측해서도 안 된다.만약에 어떤 제안을 해 올 경우 그 것에 관하여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하여야 할 것 이다.또한 객관적인 자료나 검증 할 만한 근거 자료가 없으면 함부로 신뢰를 하여서는 안 된다.더불어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항암 성분 분석 결과가 동물을 대상으로 한 것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은 하늘과 땅 차이 만큼 차이가 많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인체를 대상으로 치료한 결과이다.실험실에서 한 결과는 단순한 참고 자료에 불과하며 그러한 결과를 가지고 암이 치유가 된다고 하는 것은 무리이다.다만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정도의 효과를 사람에게서 느낄려면 그 성분의 량을 어마 어마하게 투여하여야 한다.결론적으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 이다.하지만 어떤 특이한 방법으로 암이 치유가 된 사례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를 만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이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정말 좋은 치료법이나 보조적 요법도 암종이나 환자의 증례에 따라 그 예후가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 그 결과를 함부로 속단할 수 없다는 것 이다.결론적으로 암을 제대로 알고 겸허한 자세로 접근을 하고 우리가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지금의 암 치료 현실이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일상/김동우

 

눈에 잘 보이는 것도

때로는 바로 앞에 두고도

덪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가녀려 보이는 거미줄에 걸린 

마른 나뭇잎처럼 

 

벗어 나려고

발버둥 쳐봐도

오히려 더 조여드는 삶의 무게

 

 

힘겨운 일상의

모습 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