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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무모한 도전과 지혜로운 선택/암 치료 생각을 바꿔야 산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3. 1. 23. 17:51

 암 환자의 무모한 도전과 지혜로운 선택

암 치료!

생각을 바꿔야 산다

 

 

  

스티브잡스는 췌장암으로 짧은 삶을 마감하였습니다. 가장 잘 사는 나라인 미국에는 다양한 암 치료법과 보완 의학이 세계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왜 그는 췌장암을 극복하지 못 했을까요.아마도 그의 아집 때문인지도 모른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물론 췌장암의 경우 치사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대의 3대 요법(수술,방사선,항암치료)외에도 미국에서는 새로운 치료법 많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 것을 활용하지 않했고 외골수처럼 투병을 하였던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반대로 미국의 유명 여배우인 슈잔소머즈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통하여 절제하여야 한다는 의료진을 말을 거역하고 자기장 치료법과 보완의학를 병행하여 완치하여 지금도 미국내 유방암 학회 홍보대사를 하고 있습니다. 상기 두 사람은 암을 대하는 방법이 달랐기에 명암이 엇갈리었던 것 입니다.그러나 모든 암 환자가 수술을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암 수술대상이 된다면 수술을 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암투병에서 명의를 만나는 것도 좋지만 현대의학적 3대 요법만 고집하는 것 보다 다양한 치료법을 환자에게 제시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 생각합니다.그리고 투병에 관하여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잘 안내해 주는 셀파를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암에 관하여 명의를 만나지 못하고 예후가 만족 스럽지 못하여도 경험 많은 셀파를 만나는 것도 축복 입니다.

 

 

 

 

저자/ 일본 요시미즈 노부히로 신경외과 전문의겸 일본 최고의 암 전문의 

상기 책자는 암환자와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의학적 정보와 지식을 소개하여 있으며 다양한 암 투병 방법과 최신 임상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점과 교보문고에서 구입 가능. 부록으로 만화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으며 주변에 암환자에게 선물 할 것을 권유합니다.

 

 

암 환자의 무모한 도전과 지혜로운 선택:

 

암환우 여러분 병마와 투병하시느라 얼마나 힘이 드시는지 가름이 되지만 제발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투병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생명은 오로지 하나 뿐 입니다. 자칫 잘 못된 정보에 솔깃하여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는지요.물론 병마와 싸우다보면 주변에서 많은 조언을 하지만 거의 대부분 검증이 안 된 비법이나 비방약이기에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키거나 돈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지인이 어떤 환자에게 투병에 관하여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길래 소개해준 그 환자분과 통화를 하였습니다.필자의 입장에서는 환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새로운 현대 의학적 치료법을 알려줄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대뜸 첫 마디가 이제는 더 이상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겠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을 하여 더 이상 대화한다는 것이 무리일것 같아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그 환자가 그 동안 주변으로 부터 좋다는 것을 듣고 얼마나 많은 시도를 하였으면 그 정도의 반응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암 투병에 실패를 하였다고 추측이 되었습니다. 결국 암투병의 첫 단추를 잘 못 끼워서 시간과 돈만 허비하고 환자는 지칠대로 지쳐버린 상황이었습니다.아마도 이런 암환자가 무척 많으리라 생각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간혹 암환자는 치료제와 보조제를 잘 구분하여 적절하게 판단하여야 하는데 보조제가 치료제인줄 너무 과신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보조제는 아주 미미하게 투병에 도움은 주지만 암 치료의 공헌도 측면에서는 매우 미미하다고 보아야 합니다.만약에 어떤 암환자가 특정 보조제를 먹고 나았다면 그 것은 자연 치유나 다른 이유 때문에 나았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정말로 보조제가 암을 완치한다고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다면 의학계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반대로 저의 친척중에 한 분은 더 이상 현대의학적 치료가 의미가 없다고 판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현대의학만 고집하다가 환자는 환자대로 고생만 하고 짧은 기간에 삶을 접어야 하였고 보호자도 지칠대로 지쳐 나중에서야 자신의 판단이 잘 못 되었음을 후회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현대의학적 치료가 무의미 하다고 할 때 차라리 보완요법이나 자연 치유쪽으로 선회를 하였다면 더 나은 삶을 살다 가지 않했을까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비록 암치료에 정답이 없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검증이 된 방법으로 투병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암 전문의와 잘 상담을 하여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찿아야 할 것 이며 외골수 처럼 한 가지 방법에만 너무 의존하지 말고 자신에 가장 이상적이고 효과가 높은 방법으로 시도할 것을 권유 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전혀 믿지 않는 것도 문제이지만 상대방의 말을 모두 믿는 것도 문제 입니다. 모든 선택과 판단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 임을 명심하여 암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김동우

 

주의) 상기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에 불과하며 의학적 진단과 치료와 전혀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그리고 질병의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 의사의 조언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