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황수관 박사 별세, 원인 급성 패혈증 `충격`
1945년생인 故 황수관 박사는 지난 11일 경기 군포시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서울 도곡동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나 이날 급성 패혈증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황수관 박사는 1997년 초 `신바람건강 TV 강의`로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협력대사`로 위촉되어 필리핀과 베트남을 돌아보는 해외 순방을 다녀왔다.
패혈증 [septicemia, 敗血症]
blood poisoning이라고도 씀.
균혈증(菌血症:혈액에 세균이 있는 것)과 독혈증(毒血症:독소가 혈액 내에서 순환하는 것)이 복합된 혈류(血流)의 감염증
패혈증은 고열과 오한이 나고 허약해지고 땀이 많이 흐르며, 이어서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신호로 시작된다. 패혈증을 일으키는 전형적인 세균은 보통 그람 음성균으로,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혈액을 엉기게 하는 독성 물질을 만들어낸다. 이 물질은 혈관 안에서 혈액을 엉기게 하여 조직이나 기관으로 가는 혈액량을 줄이므로, 여러 급성 증상들을 나타낸다.
패혈증은 종종 1가지 세균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세균 감염으로 일어날 수 있으므로, 광범위 항생제요법이 필요하다. 만일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고 감염 부위의 고름을 제거하는 치료를 빨리 하지 않으면 패혈증은 치사율이 50%가 넘는 패혈성 쇼크를 일으킨다. 농혈증(膿血症)은 패혈증의 일종으로, 감염성 세균이 혈류를 따라 돌다가 인체의 점막에 자리를 잡고 농양을 일으켜 고름을 만드는 병이다.
수술을 받은 사람이나 감염성 질환 환자에게 패혈증이 생기면 이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벗어나 감염이 진행된 것이므로 즉시 패혈성 쇼크와 죽음에 대비한 의학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패혈증은 특히 입원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고 증세도 심한데, 이는 인체 깊숙이 파헤치는 치료기술이 자주 쓰이게 되고 병원 주변에는 항생제에 저항성을 갖는 세균들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다음 백과사전
투병 중인 환자와 보호자의 감염 예방에 관하여
투병중인 환자는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본질적인 질병보다 감염이 더 무서운 경우도 있고 감염으로 인하여 패혈증과 같은 증세를 보여 증세가 더 악화되거나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인하여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환자의 감염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여야 한다.
감염은 거의 대부분이 접촉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적용하는 의료기자재의 소독과 멸균이 필요하며 1회용 제품의 경우 재사용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그리고 소독제나 멸균제도 제조사에 따라 균종을 사멸하는 효과가 차이가 있으므로 MRSA균(황색포도상구균)와 VRSA 까지 사멸시킬 수 있는 그런 약제를 사용하여야 하며 소독 후 증류수로 세척을 반드시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공기로 인한 비말 감염의 우려도 높으므로 환자가 입원중인 병실이나 가정의 경우 깨끗한 공기 유지가 필수적인데 환자가 있는 공간에는 필터형 공기 정화기는 절대로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필터형 공기 정화기는 초기에는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지만 장 시간 사용할 경우 필터 내부가 오염되어 실제 공기 질 보다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차라리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의료 시설의 경우 공조 시스템에 헤파 필터를 채택하여 공기를 잘 정화시켜 주기도 하지만 주기적으로 관리가 잘 안되면 오히려 역감염을 제공할 수도 있다.
원칙적으로 의료 시설의 경우 헤파 필터와 UV Lamp를 이용한 살균 과정을 거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다, 그 외 열 교환 장치를 이용하여 실내외 공기를 교환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는 그런 병원도 있지만 아직까지 보급이 미미한 상태인 것이 아쉽다.
만약에 환자가 가정에서 투병중인 경우라면 위생에 각별히 주의를 하고 일반 공기 정화기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차라리 환기를 자주하는 것이 좋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또한 환자의 음식도 날 것은 절대로 섭취하지 말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는 것이 위와 장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기타 유산균 성분의 약제나 유산균 음료도 보조적으로 먹으며 장내 세균으로 인한 패혈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항상 복부 주변을 온열제품을 이용하여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리치웨이 바이오매트 온열의료기를 추천 한다, 크리스탈 원적외선 온열이 심부 14cm 이상 투열이 되어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환자의 복부가 차가우면 효소 활동이 낮아지고 체온 1도만 떨어져도 효소 활동이 정상보다 50% 정도 낮아지기 때문에 대장의 세균 감염율이 높아진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감염 예방법은 환자와 보호자의 손톱을 짧게 자주 깎아주는 것을 실천하여야 한다, 손톱이 길면 세균들이 손으로 2차 감염을 시키기 때문에 투병중인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간병하는 사람의 손톱을 자주 깎아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손을 지나칠 정도로 자주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환자와 접촉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 한다.
감염의 원인을 밝힌다는 것은 쉬운 일도 아니고 불가능한 부분들이 많다.그러나 깨끗한 의료 환경과 가정에서 보호자의 노력여하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손톱을 짧게 깎고 손을 자주 씻는 것만 시도하여도 병원 감염의 2/3는 예방할수 있다.
[ 더라이프 메디칼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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