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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편견과 오만을 버리고 합리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져야 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12. 9. 10:07

 

 

 

암환자는 편견과 오만을 버리고

합리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져야 한다

 

암과 투병중인 환자와 보호자는 암에 관하여 편견과 오만을 버리고 합리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져야 하다, 일반적인 질병은 거의 대부분이 병원에서 시키는데로 하거나 의사의 조언에 충실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암의 경우에는 아직 정복되지 못한 미지의 세계이기에 반드시 현대의학의 표준 치료만이 전부는 아니다. 그렇다고 현대의학의 표준 치료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행히 표준 치료로 호전이 되거나 완치가 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더 이상 의학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치료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의 합리적인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의사를 신뢰하고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기본이지만 암의 경우에는 더 이상 치료 의미가 없이 단순하게 몇 개월 생명 연장의 목적으로 항암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의료진이 치료를 중단하자고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과 잘 상의를 하고 적정한 시기에 차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다.

 

간혹 어떤 사람은 끝까지 병원 치료만 고집하다가 환자도 힘들고 보호자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어떤 시기에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하는 것인지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한다.그래서 선진 외국의 경우에는 암을 통합의학적 방식으로 접근을 하고 환자에게 가장 유효한 방법을 동원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4기암 말기암 환자의 경우에도 생명을 연장하거나 호전되는 경우도 많다. 다행히 국내 의료계에서도 통합의학을 추구하는 의료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지만 아직까지 암에 관한 대처 수준은 미약하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표준 치료외 병원에서 권유하는 특정 치료의 경우 암에 효과가 있다고 환자에게 권유하는 경우도 있는데 홍보하는 만큼 기대치가 낮고 경제적 부담을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환자와 보호자가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실망감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의료보험도 안 되는 경우에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고려하여야 할 것 이다.

 

그 외 암 치료 과정에서 도움은 되지만 완치 수준까지 기대하기 어려운 치료법이나 부작용을 동반하는 치료도 있으므로 환자와 보호자는 편협된 시각으로 보지말고 다각적으로 알아보고 과연 환자에게 가장 절실하고 도움이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이다. 그리고 치료 과정에서 수많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옥석을 잘 가려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여야 할 것 이다.하지만 염두하여야 할 것은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기본으로 접근하여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물론 현대의학적 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요법,대체의학,민간요법으로도 암을 극복한 사례도 있지만 사전에 아무런 지식이나 정보도 없이 무모하게 따라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그 분야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나름대로 충분히 공부를 하여 시행착오를 격지 않도록 잘 투병하여야 할 것 이다.

 

항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과 암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은 많은 차이점이 있다. 자칫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여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과학적으로 입증이된 방법도 환자의 증례에 따라 변수가 많으며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 것이 암 치료이다.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