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면역세포 치료 : 이뮨셀
우리 몸은 암을 포함한 각종 질병과 싸울 수 있도록 해주는 면역이라는 내부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 방어기전을 상승시켜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환자 혈액을 채취하여 혈액 속 면역세포를 활성, 배양시켜 정맥주사로 다시 환자 몸에 투여하게 되며 스스로의 방어기전을 이용하는 환자 개인별 항암치료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세포의 항암작용
종양이 포함하고 있는 몇몇 변형된 물질들로 인해 정상세포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게 되며 항원으로 작용, 종양세포는 항원 반응을 일으키게 되며, 신체 내에서는 종양세포의 항원에 붙어 복잡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항체를 생산하게 됩니다. 이 항체는 신체 내에서 존재하다가 이상이 있는 부분을 찾아내어 제거함으로써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이러한 방어기전에 이상이 있는 경우 암이 발생한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이미 암이 발병된 상황에서도 면역체계는 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떠돌아다니는 암세포를 제거함으로써 전이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항암면역세포치료의 주된 작용
1.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로 암세포 사멸
2. 수술 후 미세하게 남아있는 잔존암 제거
3. 암의 재발률 감소
4. 암세포만을 공격
5. 치료 시 부작용이 경미함
6. 다른 화학요법과 병행 가능
7. 환자 삶의 질 향상
항암면역세포치료 단계
혈액채취 ▶ 면역세포 분리 ▶ 항암능력 획득 특수처리 ▶
약 2주간 배양 ▶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제조 ▶
안정성 및 효능 검사 ▶ 항암면역세포치료제 투여
항암면역세포치료의 Q&A
Q. 본 치료 횟수
A. 항암면역세포치료는 2주 간격으로 투여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환자의 상태와 경과 등에 따라 주치의와 상담하여 치료 스케줄을 결정합니다.
Q. 항암면역세포치료를 받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항암면역세포치료를 받는 시간은 30분 정도 걸리며 최대 1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Q. 다른 항암치료와 함께 치료를 받아도 괜찮은가요?
A. 다른 항암치료와 병행할 경우에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채혈하는 시기에 따라 면역세포의 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다른 항암치료의 일정과 항암면역세포치료를 위한 채혈 일정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Q. 부작용은 어떤가요?
A. 일부 환자에서 가벼운 발열(38도 이하)이 관찰되지만 1-2일 이내에 없어집니다.
Q. 수술로 암을 완전 제거했다는데, 치료 받을 필요가 있나요?
A. 완전히 제거되었다는 것은 육안으로 봤을 때 절제 가능한 암조직을 제거했다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미세 잔존암에 의해 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을 완전히 절제한 후 항암면역세포치료를 받게 되면 잔존암이 제거되어 재발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자료출처:염창환병원
NOTE:
항암 면역세포 치료법인 이뮨쎌주사 요법은 암 치료 과정에서 보조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이 것만 시도한다고 암을 완전히 치료하는 의미가 아니므로 너무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금전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따져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암은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인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기본적인 치료가 끝난 후 보완적 요법으로 이러한 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체의 면역시스템은 음식이나 운동등을 통하여 환자 스스로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무조건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적당하게 운동하고 좋은 환경에서 항상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또한 면역력을 회복시켜주는 보조적 요법으로는 자닥신주사도 있지만 큰 기대를 하지말고 조금 도움이 된다는 수준으로 여겨야 합니다. 그외 시중에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홍보하는 온갖 건강보조식품도 큰 기대를 하지말고 평소 식습관대로 잘 먹고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면역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선호하다가 간 수치의 상승이나 신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더라이프메디칼 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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