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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적을 제압' 바이러스, 암 정복에 나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6. 18. 14:00

'적으로 적을 제압' 바이러스, 암 정복에 나서다!


바이러스, 암 정복에 나서다!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癌).

암은 고통스러운 항암치료 후에도 전이와 재발을 반복하기 때문에 더욱 두려운 존재이다. 12년 전, 간암 판정을 받고 수의와 영정사진을 준비했던 정옥주 할머니(84)의 5cm가 넘었던 암 덩어리는 현재 흔적만 남긴 채 사라졌다.7년 전, 간암 말기로 시한부 3개월을 선고받은 윤순의 할아버지(75)도 당시 10cm가 넘었던 암 덩어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두 어르신이 현재 제2의 인생을 사는 건 다름 아닌 ‘바이러스’ 덕분이다.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바이러스 간암 치료제를 개발했다.이이제이(以夷制夷), 적으로 적을 제압한다!천연두 같은 치명적 질병을 일으켰던 인류의 적, 바이러스로 또 다른 적 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된 것이다.바이러스가 암세포에만 골라 들어가 암세포를 파괴하고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암을 치료하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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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SBS 뉴스토리]


NOTE:

간암의 경우 초기이고 암의 사이즈가 작거나 1~2개 정도의 경우에는 고주파 온열치료로 병소 부위를 직접 태워버리기 떄문에 거의 완치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케이스이다, 고주파 온열치료는 영상을 통하여 간의 암 조직까지 특수한 기구를 직접 주입하여 고온으로 태워버리는 시술법이다, 그러나 모든 간암 환자가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 된다


그리고 간암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광범위하게 퍼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넥사바 항암 치료를 하거나 색전술과 같은 치료를 하게된다, 아직까지 치료 결과가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간암 환자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치료법이다. 그 외 높은 치료 비용이 소요되는 입자 치료(양성자, 중성자)를 시도하기도 한다,


모든 암 치료가 만만하지 않지만 그 중에서 간암의 경우 다른 암에서 간으로 전이가 되는 경우도 많고 인체 대사 기능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간 수치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소화 장애 현상으로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암과 싸우면서 각별하게 주의하여야 할 장기이다


최근에는 간암 수술이 해당 될 경우 수술로 병소 부위만 제거하거나 다른 건강한 사람의 간을 이식받기도 하지만 모든 치료가 쉽지가 않으므로 간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이다.현재 상기와 같은 우두바이러스를 이용한 말기 간암 환자 임상 실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고 임상 3상 실험이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간암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의공학전문가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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