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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중모색/암 진단 후 기본적인 대처 방안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10. 1. 12:08






암중모색/암 진단 후 기본적인 대처 방안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 진단 후 암종과 병기가 확정이 되지만 수술을 하여 확인 한 결과 전이가 더 많이 진행된 경우도 있기에 때로는 병기가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수술을 바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암 사이즈가 너무 커서 항암치료를 하여 사이즈를 줄인 후 수술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기에 개인의 증례에 따라 차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초기암의 경우
초기암의 경우에는 간단한 수술로 제거를 하고 전이가 의심되지 않는 경우에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암이라고 항암치료를 하지 않지만 개인의 증례에 따라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암은 부분적인 질병이 아니라 전신의 질병이기에 언제든지 재발이나 전이가 될 수 있으므로 방심하지 말고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암에 관하여 지나치게 우려하거나 집착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방심만 하지 않으면 평생 건강하게 살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건강관리만 잘 하면 됩니다,

2.진행성 암의 경우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수술,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시도 하는데 최근에는 부작용도 적고 표적 치료제도 많이 개발되어 과거에 비하여 좋은 예후를 기대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므로 기본적으로 병원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좋으며 개인의 노력과 관리에 따라 동일한 치료를 하더라도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합니다

즉, 동일한 암종과 병기도 환자에게 동일한 치료법을 시도하더라도 환자 스스로 자신의 몸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치료 결과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동일 항암치료도 어떤 환자는 부작용이 많거나 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환자는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는 수동적 대응보다 능동적으로 잘 관리하려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매일 짜증을 내고 분노를 하는 환자와 긍정의 힘으로 잘 먹고 잘 자고 잘배변하면서 기본적인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환자는 동일한 치료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제공하는 의학적 치료와 별개로 환자 스스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노력이 있어야만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의 기본적인 치료가 종료되었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병원의 표준치료는 일종의 응급처치와 같은 의미 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암과의 싸움이 시작된다고 인식을 하고 자신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암환자가 이러한 표준치료를 받았다고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기에 경우에 따라 항암치료에 내성이 생기거나 치료 효과가 저조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환자와 보호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의논하여 차선책을 강구하여 보는 것을 검토해야 합니다,

3.생명연장을 위한 항암치료 상황이라면
병원에서 치료나 호전의 의미보다 몇 개월 정도 생명 연장의 의미로 항암 치료를 한다고 한다면 치료 방향을 변경하는 것도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굳이 몇 개월 생명을 위하여 힘든 항암 치료를 하고 고통의 시간을 가지는 것보다 차선책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고령의 나이이거나 저체중, 영양결핍인 상태라면 과감하게 자연치유쪽으로 승부를 걸어보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4.말기암의 경우
말기암의 경우는 현대의학적 치료의 한계점이라 인식합니다,그러나, 병기는 하나의 수치에 불과 합니다. 4기암 말기암이라고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는 4기 말기암 환자중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잘 치료하여 극적으로 호전이 되거나 생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말고 암에 관하여 공부를 하고 여러가지 방법론 중에 장점만을 잘 살려 자신에게 잘 접목을 한다면 누구에게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암을 완치하는 비결이나 비법은 존재하지 않기에 어떠한 방법이라도 암을 극복할 수있다면 그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 될 것 입니다.

지금 비록 힘겨운 투병의 시간이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하게 기원 합니다, 여러분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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