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의 발병 요인으로 부터 벗어 날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리하여야만
암 치료 결과도 좋고
재발과 전이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출 수 있습니다
암 발병의 유전적 요인은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하지만 브라카 유전자중 1번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3중 음성 유방암에 걸릴 확율이 높고 유전자 2번에 문제가 있는 경우 난소암 발병율이 높은 것은 보고되고 있지만 왠만한 암의 발병은 후천적 요인에 기인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력과 관계가 있는 암종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간암으로 사망한 가족이 많다면 아무래도 다른 가족도 유전적으로 간암에 걸릴 확율이 높다고 보아야하고 식습관이 비슷한 것도 무시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더불어 B형 간염 보균자인 경우 간경화와 간암에 걸릴 확율이 높다는 것도 입증이 되었지만 개인에 따라 평생 건강하게 살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통상적인 관점에서 암이 발병하는 다양한 요인에 관하여 언급하고자 합니다
1.암 발병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고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코티졸 호르몬 수치는 인체에서 유익한 작용을 하지만 과도한 코티졸 호르몬 분비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시발점이 되고 암 발병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하고 자신의 성격도 어느 정도 변화를 시도하여 완벽주의를 탈피하는 것이 스트레스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그리고 살아가면서 큰 충격을 받은 경우에도 암 발병을 촉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에 건강하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일상에서 감당하기 힘든 큰 충격을 받고 난 후 암 진단을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더불어 트라우마로 부터 벗어나려고 스스로 노력하고 삶이 힘들고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더라도 모든 것을 수용하고 긍정적으로 헤쳐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는 핑계로 스트레스에 계속 노출이 되면 결국 나중에는 면역력도 떨어지고 이로인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등 정신학적 문제가 생길수 있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암 치료 과정이나 표준치료가 끝난 후에도 항상 마음을 비우고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생활하는 것이 나의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 되리라 사료 됩니다
2.잘 못된 식습관은 소화기계암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최근들어 젊은 층의 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이십대 혹은 삼십대에 위암, 대장암, 직장암, 간암,유방암,난소암등으로 힘든 치료 과정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소화기계 암은 잘 못된 식습관이 거의 대부분 입니다, 매일 계속되는 야근,야식과 잦은 회식 문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를 즐겨 찾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더군다나 삽겹살, 곱창에 술을 즐기는 것도 치명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물론 가끔씩 접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나치게 이러한 음식 문화에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기 떄문에 결국 암 발병을 유도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특히 트랜스 지방의 과다 섭취는 매우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치료 과정이나 치료 후에도 그러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공식품, 패스트푸드에 함유된 각종 첨가물과 환경 호르몬은 미세하지만 장기적으로 체내에 축척이 되면 인체의 호르몬 불균형을 야기하고 암세포들이 성장하기 좋은 조건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몸에 나쁜 영향을 줄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매일 이러한 음식들을 먹어도 암에 걸리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결코 자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모두가 강조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3.거주하는 곳의 오염된 환경도 암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에 전북의 어느 지역과 경남 밀양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암이 발병하여 보도된바 있습니다, 어느 지역이나 암 환자가 있기 마련이지만 유독 그러한 지역에 거주하는 곳에서 평균 수치보다 훨씬 높은 암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것은 지역의 환경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공료롭게도 집단으로 암 환자가 많았던 곳은 인근에 화학 공장이 있거나 환경 호르몬을 배출하는 공장이 많았고 고압선이 지나는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암 환자분에게 거주하는 곳의 환경에 문제가 있다고 추정이 되면 일단 산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하라고 권유합니다, 일단 생긴 암은 어쩔수 없지만 앞으로 재발과 전이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작은 부분이라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시골 지역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농약 살포를 하지 않는 곳이 좋으며 인근에 공장이나 고압선이 지나지 않는 곳을 추천 합니다. 그리고 새로 지는 아파트의 경우 새집증후군으로 인하여 환자에게는 악영향을 줄수도 있기에 지은지 몇년이 지난 곳이 좋습니다,
4.연기와 냄새도 미세먼지에 해당됩니다
흡연을 하지 않는 여성에게서 폐암 환자가 늘어가고 있습니다,그러한 원인을 따져보면 거주하는 곳의 환경과도 연관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미세먼지가 많이 존재하는 공간이거나 공기 질이 나쁜 지하공간의 경우와 음식 요리를 장 기간하였거나 밀폐된 곳에서 오래 머문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간접 흡연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얼마전에 사망한 유명 영화배우의 경우에 금연을 한지 오래되었지만 집안에 부모님의 영정 사진을 모셔놓은 곳에 향을 피우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과거 법정스님도 폐암으로 사망을 하셨는데 아마도 향과 연관성이 높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쑥뜸을 뜨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반드시 환기가 완벽하게 이루어진 환경에서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뜸은 좋지만 연기도 미세먼지에 해당되기 때문에 호흡기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장작 나무를 이용하여 난방을 하는 경우에도 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당장 영향이 없지만 폐암 환자의 경우에는 작은 부분이라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5.과도한 산행과 무리한 운동도 암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매일 운동을 하고 산행을 자주하면서 건강 관리를 하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암 진단을 받아 황망한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은 지금까지 술 담배도 안하고 매일 운동으로 건강을 하였는데 도대체 왜 내가 암에 걸렸는지를 인정 할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의 경우 무리한 운동과 산행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하지 않고 건강을 잘 유지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이에 따라 그러한 행위를 하여도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에 따라 무리한 산행이 득보다 실이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인체의 모든 능력이 조금씩 저하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예를들어 과거에는 지리산 종주를 하여도 크게 부담이 없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거나 피로를 회복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산소 부족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 입니다, 결국 산소 부족과 젖산의 축척으로 인하여 암이 발병하게 될수 충분 조건에 해당될수 있는 것 입니다
예전에 유방암 환자는 병원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산행을 자주하였습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국내의 산들을 오르고 강행군을 하다가 불과 2개월만에 재발이 되어 나중에 좋지 않은 결과가 있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물론 똑같이 무리한 산행을 하여도 어떤 환자는 아무 문제가 없을수도 있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리한 산행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무엇이라도 과유불급을 염두하고 행동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불면증도 암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 본능과 욕구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자고 배변하는 것 입니다, 그중에서도 수면은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잠을 통하여 인체의 모든 기능들이 휴식을 하고 재충전을 할수 있는 시간이 잠자는 것 입니다,
그리고 잠을 자는 동안에 호르몬 분비 조절 기능이 작동을 하는데 수면 상태에서만 작동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각종 호르몬 중에서 유방암 환자의 경우 에스트로겐 생성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여 과다 분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방암 환자의 경우 대부분이 불면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주간 근무보다 야간 근무 위주로 생활을 하는 경우에도 암 환자가 많다는 것은 수면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암 치료 과정에서는 천지개벽이 일어나더라도 잠을 자야만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신생아들은 거의 하루종일 먹고 싸고 잠만 자는 것도 인체의 모든 조건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본능 입니다, 또한 수면을 통하여 모든 장기들이 휴식을 하고 피로를 회복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7.직업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야간근무자, 먼지와 분진이 발생하는 직업,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직업, 용접을 하는 직업,폐인트 직업,농약을 자주 사용하는 농부,공기 질이 열악한 지하공간에 근무하는 직업등 개인의 직업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유해 환경과 관련된 직업이라도 앞으로 노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단정적으로 그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주의한다고 손해나는 것은 없습니다
8.환경 호르몬은 발암 물질입니다
인류 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필연적으로 환경 호르몬에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 암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요인중에는 환경 호르몬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프러스틱 제품의 과다 사용, 음식속에 함유된 각종 첨가물, 매일 사용하는 생활 용품등에도 환경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암환자에게는 집안의 모든 식기류를 사기 그릇으로 바꿔라고 조언을 합니다, 가능하다면 문명의 혜택을 거부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그러하지 않다면 현재 실천 가능한 것이라도 바꿔어 버리리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라돈 파동과 방사능 검출 문제로 사회적 이유가 되고 있는 것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제품을 제조할 떄 들어가는 각종 재료중에는 라돈이 함유된 것도 있고 심지어 건축 할 때 자갈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기도 합니다, 물론 인체 허용치 이내의 경우도 있지만 내가 거주하는 환경이 인체 허용치 이내 수준으로 유지되는지는 잘 알수가 없기에 가능하면 이러한 유해 환경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9.저체온증이 암을 유발 합니다
체온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요인으로 인하여 정상 체온을 유지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체의 각종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체온1도가 떨어지면 인체의 면역력은 36% 낮아지고 신진대사 기능은 12% 저하되고 체내 효소 활동은 50%이하도 떨어져 소화 기능에도 문제를 야기 합니다, 반대로 체온 1도만 상승시켜 줄 경우에는 인체의 면역력이 40~50% 정도 상승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암 치료 과정이나 재발 관리 측면에서 체온 관리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초기에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35도대의 저체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암 치료 과정이나 재발관리 측면에서 기본중에 기본적 관리 대상 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관리가 중요하며 체온을 높일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당한 운동 입니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체온을 잘 유지하고 개인적으로 족욕,반신욕,온탕욕등을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연기와 냄새가 나는 온열요법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암 환자중에는 차가운 물을 마시거나 갑갑하다고 옷을 얇게 입는 것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기온이 낮은 계절에는 각별하게 옷을 따듯하게 입고 외출을 하고 더운 계절에도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암세포들이 생존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 저체온 입니다, 우리가 체온을 높여준다는 것은 암세포의 생존 조건을 열악하게 조성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온 관리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능하면 체온을 36.5도에서 37도 정도를 항상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저체온증이 암 발병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체온이 떨어지면 인체의 면역력이 낮아져 암세포에 저항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낮아져 암세포의 활동성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 합니다,그러므로 저체온은 암 치료 과정이나 재발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10.담도암의 원인 중 기생충과 간디스토마는 1군 발암물질이다
민물 고기를 자주 먹는 사람은 담도암에 걸릴 확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담도암 환자가 유독 강을 끼고 있는 지역의 사람들이 가장 높습니다,예전에 민물 생선을 회로 먹었던 사람들은 각별하게 주의하고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도 기생충 약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기생충이 담도암을 발생시키는 기전으로는 우리 몸에 암세포가 생기면 Parthenolide 이라는 물질을 만들어져 암을 사멸시키는데 간디스토마가 있으면 이 기전에 이상이 생겨서 암이 증식하여 담도암이 발병 됩니다, 만약에 담도암 진단을 받은 경우나 예전에 민물 회를 자주 먹었던 사람은 하루빨리 기생충약을 복용 할 것을 권장 합니다,
11.자궁 경부암의 발병 인자
하루에 소주 한 잔 이상 알코올을 매일 섭취하는 여성은 금주하는 여성이나 술을 적게 마시는 여성보다 자궁경부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자궁경부암은 성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주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음주는 자궁경부암 위험을 8배까지 높이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국립 암 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매일 소주 한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여성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있을 확률이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는 종류만 100여 종이 넘는 감염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과는 역학적 관련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12.타목시펜을 복용하는 유방암 환자의 자궁 내막암 유발
폐경전의 유방암 환자에게 처방하는 타목시펜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자궁내막암이 생길 가능성이 36% 정도 됩니다,그러므로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정기 검진을 통하여 자궁내막암을 예방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13.흡연은 폐암의 주요 원인인자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며 폐암 뿐만 아니라 모든 암종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즉시 금연을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간혹 어떤 환자는 금연하지 않고 몰래 피우는 경우도 있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즉시 금연을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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