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암환자가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떤 음식을 주로 먹는 것인가 입니다. 정답은 몸에 나 쁜 영향을 주는 음식만 제외하고 모두다 먹어도 됩니다.
대표적으로 건강 회복 과정에서 가능하면 회피하여야 하는 음식으로는 육류 입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가축 생육 환경과 지금은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GMO사료를 먹고 자라고 경우에 따라 성장 촉진제를 주 사하고 과도한 항생제 투여를 하기도 합니다.특히 GMO 곡물은 암 유발 원인인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속에서 성장한 육류는 고스란히 우리 인간에게 전 달이 됩니다
더불어 이러한 환경에서 길려진 가축에서 추출한 우유 도 문제가 될수 있기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친환경 속에서 말 그대로 자연속에서 풀 먹고 안전하게 성장한 경우라면 우유를 먹어도 됩니다.그리고. 가공식품은 절대적으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제조 과정에서 당연히 각종 첨가물이 혼합되고 제품 포장에서 유입되는 환경 호르몬도 문제 입니다
상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라도 이해하리라 생각하지만 그 심각성은 잊고 사는듯 합니다. 또 패스트푸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식용유에 직화구이를 하고 트랜스지 방이 많이 함유되어 식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물론 어쩌다 한번 먹는다고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암 환자는 절대적으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 외 빵도 마찬가지 입니다.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하여 과도한 당 성분과 첨가물과 GMO곡물로 만든 밀가루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예외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이거나 저체중과 영양결핍인 상황이라면 육류를 적당하게 먹어야 합 니다. 어쩔수 없이 응급 상황을 벗어나야 하기 때문에 무엇이라도 먹어야만 합니다.그리고.가능하면 단백질 섭취는 30cm이하 생선으로 대체하거나 안전한 친환경 달걀으로 먹는 것을 권장합 니다.
결론적으로 육류를 굳이 먹지 않아도 되는 경우라면 육류 섭취를 제한하고 채식 위주로 식단을 변경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추가로 환자는 당 성분 섭취를 줄이는 것 이 좋습니다.모든 것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여 정상 체중 유지와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것이 원칙이며 특정 식품을 농축하여 먹거나 편식해서도 안 되고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에 과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칫 좋다고카더라 통신에 휘둘려서 아무것이나 함부로 먹다가 간 수치 상승이나 신장 기능에 부담이 가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항암 치료 후유증으로 간 기능에도 영향이 있는데 함부로 비전문가의 말을 맹신하여 부하뇌동 격으로 따라하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깁니다
원발암이 간암.췌장암.담도암의 경우도 소화 장애 문제로 치료 과정이 어려운데 다른 암종의 환자가 식사 조절을 잘못하여 복수가 차고 황달 증상까지 와서 매우 힘든 상황을 겪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에 식사에 각별한 주의 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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