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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공학 칼럼

두 집 건너 암 환자.. '소각장 공포' 덮친 시골마을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3. 9. 08:21




두 집 건너 암 환자..

'소각장 공포' 덮친 충북 청주시 북이면과 인근인 증평군


암의 발병 요인은 다양하고 어떤 암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최근 충북 청주시에서 가동중인 소각장이 이슈화 되고 그 원인 규명을 위하여 역학조사를 할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북이면과 인근의 증평군까지 여파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의 경우 두집 건너 암 환자가 발생하여 치료를 받고 있거나 사망한 사례도 있어 주민들의 공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소각장의 경우 발암 물질인 벤젠 톨루엔 다이옥신등 각종 화학물질들이 대기중으로 퍼져서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하는 추정을 합니다, 유독 다른 곳과 달리 집단적으로 암 환자가 증가한다는 것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것으로 강하게 의심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암 환자에게 치료 과정이나 재발 관리 과정에서 연기나 냄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항상 당부 드리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장작 불 앞에서 불을 쬐거나 연기가 발생하는 뜸을 뜬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물론 뜸은 한의학적으로 의미가 있지만 냄새에 노출이 되면 눈이 따갑거나 호릅기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굳이 뜸을 뜨고자 하는 경우에는 환자가 냄새와 연기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완벽하게 환기 시설이 갖추어진 곳에서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에 흡연을 하지 않는 여성 폐암 환자도 증가하는 요인도 음식을 조리 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 미세먼지, 환경호르몬에 반복 지속적으로 노출이 암 발병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현재 암과 투병중인 환자의 경우 거주하는 환경이 매우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차량이 빈번하게 왕래하는 대로변 근처에 거주하는 경우라면 공기가 좋은 곳으로 이사를 하는 것도 고려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외 인근에 유해 공장이 있거나 고압 송전탑이 있는 곳, 농약을 다량 살포하는 곳은 회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인공 방향제, 인공 향기가 나는 제품군, 향수, 향불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