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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식생활

식물성 여성 호르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12. 19. 09:27

 

식물성 여성 호르몬

 

유방암 환우 분 중에 5년 동안 호르몬 치료를 받는 분들이 계십니다.이런 분들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을 드실 때 주의하여야 합니다.호르몬 치료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우선 갱년기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파는 제품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다양한 식품 속에도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들어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 양이 적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식품 중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마씨, 대두, 두부, 참깨, 두유 정도 입니다.식물성 여성호르몬은 하루에 50m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대부분 외국연구에서도 50mg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식물성 여성호르몬 50mg을 식품으로 환산하면 이 정도 양이 됩니다.

아마씨  13g

대두     48g

두부    185g

참깨    625g

두유   1667g

 

아마씨, 청국장, 두부를 일부러 자주 드시는 것은 해로울 가능성이 있습니다.호르몬치료를 받지 않는 분은 관계가 없습니다. 

잘 숙지하셔서 안전한 식생활 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자료출처:김민석박사의 유방암ABC

NOTE:

유방암 환자의 2/3 정도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과다 분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치료 과정에서 타목시펜은 이러한 여성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한 연유로 자연의학을 전공하는 의료진은 콩,두부, 칡,석류와 같은 식품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장을 하며 현대의학에 종사하는 의료진은 먹어도 상관이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어 의견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유방암 환자의 입장에서 어떤 말을 듣고 실천을 하여야 할지 고민이 생기는데 필자의 입장에서는 일반적인 식사 과정에서 섭취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거나 그러한 식품을 농축하여 먹는 것은 자제를 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 합니다.

 

어떤 음식이라도 편중되게 식사를 하거나 특정 음식만을 고집하는 것은 건강 관리나 암 투병 과정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의료진의 조언을 종합하면 균형잡힌 식단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러한 점을 참고하였으면 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귀가 얇아서 방송에서 어떤 식품이 좋다고 하면 유행처럼 많은 관심을 가지다가 시간이 조금지나면 시들해지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장수를 하거나 건강한 사람의 공통점은 골고루 잘 먹고 소식을 하며 늘 규칙적인 운동을 하거나 활동을 하는 사람 입니다. 특정 음식에 편중하지 말고 골고루 잘 먹는 습관이 최고의 건강 비결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항암 성분이 뛰어나다고 홍보하는 것에도 너무 집착하지 말고 그러한 것들은 치료제가 아니라 보조적으로 조금 도움이 된다는 수준으로 여겨야 할 것 입니다.

 

메디칼 엔지니어ㅣ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