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구팀, 유방암 생존자 대상 연구결과 발표
비만ㆍ과체중 유방암 환자, 치료 후 암 재발 위험
유방암 환자가 비만일 경우, 치료 후에도 유방암을 비롯한 2차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비만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은 특히 체내 여성호르몬 수치를 높여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카이저퍼머넌트 연구진은 유방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비만ㆍ과체중인 유방암 환자는 치료를 한 뒤에도 2차 암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2차 암이 발생한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과체중 △비만 △정상체중 여부를 조사한 결과, 비만과 과체중 환자가 67%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학술지(JNCI)를 통해 발표됐다.
유방암 환자가 비만일 경우, 치료 후에도 2차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실린 미국 국립암연구소 학술지.
연구는 콜로라도와 워싱턴 지역 여성 총 64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822명(12.7%)에게 2차 암이 발생했다.2차 암을 겪게 된 여성 중 33.4%는 첫 진단 당시 과체중이었고, 33.8%는 비만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1세(초기 진단 당시)였다.
이들에게 발생한 2차암에는 대장암, 자궁암, 난소암, 췌장암 등 비만 관련 암과 ER(에스트로겐수용체)양성 유방암 등 모든 암종이 포함됐다. 특히 ER양성 유방암일 경우 더 깊은 연관성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는 초기 유방암 진단 때 BMI(body mass index)로 측정한 체중과 침습성 유방암으로 진단된 여성의 2차 암 발병 사이 연관성을 조사했다"며 "침습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은 BMI 증가와 관련된 두 번째 암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유방암 환자의 건강한 완치를 위해서는 비만 예방을 포함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 캔서앤서(cancer answer)(http://www.canceranswer.co.kr)
NOTE:
어떠한 암종이라도 재발과 전이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병원의 표준치료가 종료되도라도 잘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즉 암은 평생 관리하는 질병으로 인식을 하고 과도하게 재발에 대한 걱정이나 집착은 하지 않으면서 방심하지 않고 잘 못된 식습관이나 행동을 고치고 매일 적당한 운동과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관리를 하여야만 재발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 환자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에스트로겐 양성인 경우가 많은데 상기 내용과 같이 비만, 과체중의 경우 재발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철저한 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더불어 음주, 폭식, 야식,스트레스는 결정적으로 재발의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병원 치료를 마친 후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보조식품이나 약초 등을 함부로 먹다가 간 수치 상승으로 인하여 간경화 진단을 받았던 사례가 많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원발암인 유방암이 아니라 간경화 간암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많았기에 근거가 부족한 것은 최대한 자제를 하고 삼시세끼 골고루 잘 드시기 바랍니다,
특히 인터넷 사이트에서 교묘하게 환자를 유인하는 근거 없는 것들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가끔 암 투병 사례를 읽어 보지만 결국 나중에 특정한 보조식품이나 특정한 것을 홍보하기 위한 거짓 투병 사례가 지금도 버젓이 떠돌고 있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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