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 이상 징후를 느낄 때 대처 방법에 관하여

 

 

과도한 집착과 건강 염려증은 좋지 않지만

안이한 판단과 증상 방치는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투병 관리 중 평소와 달리 몸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몸이 불편하다고 감지 될 경우에는

즉시 병원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암중모색/암 투병 중 이상 징후를 느낄 때 대처 방법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오늘 10년전 만났던 환우님의 비보를 접하면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 당시에는 병원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치고 재발 관리 차원에서 나름대로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매일 산행을 하면서 잘 관리를 하였던 환우님이었고 암 환우 카페에서도 왕성한 활동으로 많은 환우님들의 희망이 되었는데 근간에 소화가 잘 안되고 자주 피로하고 체중 감소 증상이 있었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인지하고 지내던차 최근에 갑작스러운 몸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암 재발로 인한 말기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참으로 충격적이고 황망한 마음 입니다, 5년 완치 판정을 받고 10년이 지난 세월이지만 암은 이토록 무섭게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분들은 자신의 몸이 이상징후가 포착되거나 평소와 다르게 다른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아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막연하게 몇일 지나면 괜찮겠지하는 안이한 마음과 걱정보다 병원의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도라 생각 합니다, 간혹 이상 징후가 있어도 지금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를 하다가 병을 키우는 사례가 있기에 무언가 이상하다고 감지되면 병원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병원 방문하는 것이 귀찮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에게 자문을 얻거나 암 환자 카페에서 답을 얻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코 바람직한 처세는 아닙니다, 주변 사람이나 암 환자 카페 회원은 의사가 아닙니다, 단순하게 참고적 사안으로 수용하고 그 것이 정답이라고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암 투병 과정이나 재발 관리 차원에서 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소화 장애, 체중 감소, 피로감, 불면증, 통증 등 이상 징후가 느껴 질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질병이라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율이 매우 높고 증세가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기에 이상 징후가 느껴 질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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