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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관리 중 운동의 강도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7. 29. 19:25

 

암중모색/암 투병 관리 중 운동의 강도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적당한 운동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개인의 몸 컨디션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는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하고 강도 높은 운동은 시도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개복 수술을 한 경우에는 장기들이 제자리에 잡은 시간도 필요하고 봉합한 부위가 완벽하게 아물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에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 많은 시간이 지나고나서는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도 좋지만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경우에는 가벼운 걷기 운동이나 1시간 이내의 산행을 하고 중도에 피곤하거나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휴식을 하거나 운동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 치료가 모두 종료되어도 과도한 운동이나 몇 시간씩의 산행은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1주일에 5일 정도는 적당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암 환자분들 사이에 산행이 좋다고 몇 시간 코스의 산행을 하거나 가파른 산을 등반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삼가하여야 합니다, 특히 산행하는 과정에서 호흡이 힘들정도로 헐떡 거리는 것은 매우 좋지 얺습니다, 호흡 횟수가 빨라진다는 것은 폐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호흡 횟수가 늘어 나는 것 입니다,

 

이 때 체내에 충분한 산소 농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이로인하여 암 세포에 이로운 영향을 주게되어 암이 재발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무리한 산행과 운동으로 피로 물질인 젖산 분비가 많아지는데 환자의 경우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고 회복하는데 부담이 될 수도 있기에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과도한 운동은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즉 운동의 강도는 겨드랑이나 등쪽에 살짝 땀이 날 때는 중단하는 것이 좋으며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간혹 병원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행을 하고 전국의 산을 등반하면서 나름대로 건강관리를 하였지만 결국 나중에 암이 재발이 되었는데 그 원인이 무리한 산생 때문이었는지는 과학적으로 확인 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추정컨데 과도한 산행이 재발의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의심을 해 봅니다, 

 

결론적으로 과유불급을 항상 염두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벼운 산행을 하면서 숲속에서 충분한 휴식도 취하고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쉬었다가 하산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운동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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