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까?

암 투병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은

이론적 배경도 필요하겠지만 최종적으로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리고 어떠한 방법이라도 암을 극복 할 수만 있다면

그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리라 생각 한다

 

 

 

 

암중모색/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까?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

 

유행처럼 나타 났다가 떳다방 처럼 잠시 군중을 모으고 사라지는 신기한 현상을 오랜 기간 많이 보았다, 진작에 나는 이러한 것들에 관하여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신뢰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과학적이고 의학적으로 검증을 받지 않했기 때문이다,

 

현재 수 십년간 의료계에서 연구 개발한 항암제도 유효율이 그리 높지 않는데 하물며 의학적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암이 치료가 되는 것처럼 호도하고 환자가 오인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

 

하지만 암에 관하여 잘 모르거나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 환자의 입장에서는 관심이 가져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리 절박하여도 근거가 부족한 것에는 시도하지 않는 것이 금전적 손실도 줄이고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으리라 생각 한다,

 

몇 년 전에는 OOO가 온 세상을 뒤 흔들고 유튜브에서 난리가 난 것도 있다, 심지어 항암 성분 운운하면서 OOOOO는 기존 항암제보다 수 백배 효과가 뛰어나다고 홍보를 하면서 순진한 환자들을 현혹하기도 하였다.정말로 그 정도의 효능이나 효과가 있다면 암으로 힘들게 고통 받고 사망하는 사례가 없어야만 그 말이 진실이다, 결론적으로 과대 과장 광고에 불과 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최근에는 OOOO가 폐암 말기 환자를 완치 했다는 자료를 공개하면서 많은 암 환자를 유인하였는데  어떤 암 환우 카페에서 그 환자가 실험적으로 그 것을 구입하여 3개월간 복용을 하였지만 결과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고 언급하였다, 금액도 1.000만원 정도 소요되었는데 그 분은 마음도 좋아서 좋은 경험하였다고 받아 넘겼지만 씁쓸한 여운만 남는다.역시 혹시나 하는 기대감은 여지없이 역시나로 끝나 버렸다.

 

여기서 모든 암 환자분들이 주의하여야 할 것은 어떠한 식품이나 요법도 의학적 근거를 반드시 확인하고 결정하여야 한다, 더불어 그 것이 과연 나에게도 해당이 되는지 여부도 따져 보아야 한다, 암의 종류나  환자의 몸 상황에 따라 예기치 못하는 심각한 부작용도 발생 될 수 있기에 함부로 시도하다가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것을 권유하는 사람의 말은 절대로 믿지 말고 그 들이 주장하는 의학적 치료 효과를 입증 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제시해 달라고 하여야 한다, 또 의학적 근거도 실험실 자료나 동물실험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반드시 인체를 대상으로 한 근거자료만이 신뢰 할 수 있는 것 이다,

 

다만 보조적 차원이고 금전적으로 부담이 없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하여야지 많은 비용을 투자하거나 그러한 것으로 암을 치료 한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또 참고적으로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항암 성분 운운하거나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들은 수 없이 많이 존재 한다,

 

특히 인터넷 사이트는 정보의 바다이기에 엄청난 정보들이 넘쳐나고 항암 성분이 조금만 있어도 암이 치료되는 것 처럼 과대 포장된 것들도 수 없이 많기에 그러한 것 먹는다고 암이 치료된다고 착각하거나 오인해서는 안 된다, 항암 성분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도 얼마든지 존재를 한다,

 

차라리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삼시세끼 잘 먹어서 정상 체중을 잘 유지하고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최선의 방도이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