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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과정에서 땀을 흘려도 괜찮은가요?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11. 19. 18:42

땀을 흘리는 것은 체내의 대사 기능을 촉진하여

노페물을 외부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고

혈액속에 신선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체중에 따라 적정하게 땀을 흘려야 하며

무리하게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더불어 흘린 땀 만큼 수분을 충분하게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암중모색/항암 치료 과정에서 땀을 흘려도 괜찮은가요?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

 

항암 치료 과정에서 땀을 흘리는 방법으로는 운동을 할 때와 온열요법을 할 때 입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게되면 자연적으로 체온이 일시적으로 상승되고 어느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체온 상승을 조절하기 위하여 인체는 땀을 흘리게 됩니다,

 

즉 인체의 항산성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되기 때문 입니다, 마찬가지로 온열요법을 할 때도 일정 체온 이상이 될 경우 가볍게 땀이 나거나 어느 정도 수준이 지나면 많은 땀을 흘리게 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 입니다, 그리고 땀이 난다는 것은 인체의 정상 체온 유지를 위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며 이 때 체내의 수분이 배출되고 신진대사 기능이 원활해집니다,

 

더불어 혈류 속도도 빨라져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즉 운동을 통하여 땀을 흘리는 것은 건강 유지에 매우 유익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매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암 치료 중인 환자의 경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체중이 감소되거나 기력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산행이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도한 산행은 오히려 인체에 무리를 가하여 독이 될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에 부합되는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산행이 좋다고 과도하게 시도할 경우에는 피로 물질인 젖산 분비가 많아져 암이 재발되는 빌미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시도하는 족욕, 반신욕, 황토방, 찜질방,. 쑥뜸,  매트찜질 등을 이용하여 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온열요법은 환자의 체온을 상승시켜 주고 대사 기능을 촉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 또한 환자의 체력이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환자의 몸 컨디션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과 미네랄 성분을 보충해주기 위하여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만약에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주지 않을 경우 탈수 현상이나 미네랄 부족으로 인하여 현기증이나 빈혈 증상이 일어날수도 있으므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온열요법도 환자마다 제 각각 다르기 때문에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 보다 환자의 체력을 감안하여 적절하게 활용하고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은 삼가하여야 합니다, 간혹 저체중 상태의 경우 30분 이내 짧게 시도하고 체력적으로 무리가 없다면 60분 까지 시도하여도 됩니다,

 

만약에  온열요법을 시도하기 전에는 녹즙을 음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1컵 정도 마시고 시도하는 것이 좋으며 기타 죽염이나 용융소금을 적당하게 생수에 희석하여 마시고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또 온열요법을 한 후 바로 움직여도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에 따라 수분 부족이나 미네랄 부족 현상으로 인하여 어지러울수도 있으므로 잠시 5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움직이는 것을 권장 합니다, 일반적으로 바로 움직여도 문제가 없지만 심각한 저체중 상태의 환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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