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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공학 칼럼

암 환자의 투병 관리 중 준수 사항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1. 4. 09:06

 

암 환자의 투병 관리 중 준수 사항

 

1. 골고루 잘 먹어야 합니다

위암 대장 직장 간 담도 췌장등 소화기계 암환자의 경우 식사를 정상적으로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알려주는 지침대로 잘 실천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육류 소화가 잘 되지 않은 경우에는 단백질 부족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단백질을 대체 할 수 있는 삶은 계란, 생선,콩류 등으로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 골수억제,단백질 상분 파괴,혈소판 감소등의 후유증이 동반 될 수  있으므로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단백질 성분을 적절하게 보충을 해주어야만 합니다, 굳이 육류를 싫어하는 경우라도 먹어야 항암 치료를 잘 마칠 수 있습니다, 

 

특히 위 전절제 수술 환자의 경우와 기타 다른 증상으로 정상적인 식사량을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적은 량으로 여러번 나누어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5끼 정도로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2.특별하고 유별난 음식을 선호하거나 특정한 식품이나 음식을 농축하여 먹지마세요,

주변에서 암에 좋다고 카더라 하는 통신에 휘둘리지 마시고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찾아 헤매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항암 성분이 미약하게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 것으로 암 사이즈가 줄거나 치료되지 않습니다, 항암성분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도 함유되어 있고 자칫 그러한 것들을 과대 복용 할 경우 간수치 상승이나 신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이 필요 합니다, 

 

3.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만 제외하고 뭐던지 드셔도 됩니다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밀가루 음식, 우유, 옥수수,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튀김 치킨,삼겹살 외) 참치, 고래고기, 양식 홍합(자연산은 무방함) , 날 것(회, 굴, 육회 절대 금식/항암 후 가능) 과자류, 빙과류, 탄산 음료, 믹스 커피 (아메리카노는 한 두잔 정도 무방) 만약에 항암 치료 과정에서 여러가지 부작용으로 인하여 입맛이 없어 식욕이 없을 경우에 환자가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먹어야 합니다, 

 

4. 잘 자야 합니다

천지개벽이 일어나도 밤 11시에서 아침 6시 까지는 수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수면 중에 인체의 모든 기능들이 휴식을 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대입니다, 수면제에 의존하는 것 보다 본인 스스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간혹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증 공황장애 그리고 항암 부작용등으로 인하여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정신의학과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5.잘 배변하여야 합니다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해소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6.매일 걷기 운동 혹은 산행을 1시간 전후 정도하여야 합니다 (5회 이상)

누우면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힘들고 귀찮지만 매일 1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하거나 가벼운 산행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역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환자의 체력에 준하는 운동 레벨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7.항상 긍정의 힘으로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분노하거나 짜증을 내고 논쟁을 하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항상 웃고 즐거운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까칠한 성격과 매사 부정적인 생각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바보처럼 웃고 모든 것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어떠한 상황이 되어도 포기하거나 절망감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나는 할수 있다, 나는 암을 이겨낼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여야만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피로감이 누적되지 않고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 할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 합니다, 지인들이나 친인척 경조사등 모든 것을 차단하고 만나면 거북스럽거나 짜증이 나는 사람은 절대로 만나지 마세요, 만나면 즐겁고 행복한 느낌이 드는 사람만 만나시기 바랍니다,

 

8.몸과 마음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정상 체온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건물의 기초공사와 같은 의미입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암 세포의 활동력이 증가하고 반대로 체온이 올라가면 암세포의 생존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전신 온열요법을 매일 꾸준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귀찮다고 하지 않거나 바쁘다는 핑계로 실천하지 않은 것은 내가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 뭣이 중요한지를 잘 인식하여야 합니다, 나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매일 전신 온열요법을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9.매일 웃으시기 바랍니다

웃음은 NK 세포 활성화를 높이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내 건강을 회복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는 웃음 요법을 잘 실천하여야 합니다, 하루에 1시간 이상 웃는 것을 권장 합니다,

 

물론 암 투병 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고민과 갈등이 생기고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고 깊은 우울감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언제까지 그러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실을 인식하고 앞으로 내가 건강을 꼭 회복하여 예전처럼 행복하게 살 것이라는 자신감과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하거나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한 환자도 얼마든지 건강을 회복하여 현재 완치 판정을 받고 살고 있는 환자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암 환자 세계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유익현씨는 간암 말기에 폐전이 상태에서 의사가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하였지만 나름대로 노력을 하여 현재 15년째 생존하고 있습니다,

 

그 외도 말기 암 판정을 받아도 극적으로 호전되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는 많이 존재 합니다, 물론 모든 암 환자가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만은 아니지만 환자 스스로 어떤 자세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에서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나는 암을 극복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이 절실 합니다,

 

10.근거가 부족한 것에 주의 하세요

암 투병 과정에서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주변에서 암에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을 접하게 되지만 어떠한 정보라도 항상 근거 위주로 평가하고 함부로 시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절박한 암 환자의 입장에서 무엇이라도 해보고 싶고 암에 좋다고 하는 것을 먹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지만 자칫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고 그로인하여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기에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어떠한 정보를 접하면 반드시 근거 자료를 확인하고 근거를 확인 할 수 없는 경우라면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암에 좋다고 하는 것은 수천가지가 넘습니다,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인정을 받은 암 치료법도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데 하물며 그러한 것으로 암을 치료 한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몸에 이상 징후가 있으면 즉시 병원을 이용하고 암 환우 카페와 인터넷 사이트에서 참고는 할 수 있지만 최종 판단은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11.동네의원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치료 병원은 대부분 대학병원 입니다, 표준치료가 끝난 후 집에서 관리를 하는 경우 가벼운 증상은 가까운 동네의원을  지정하여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응급상황이나 주치료 병원을 이용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왠만한 증상은 동네의원을 잘 활용하면 편리 합니다, 예를들어 기력이 없거나 변비 설사 등이 있을 경우 동네의원에서도 충분히 케어가 가능 합니다,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