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암과 말기암은 다르다
4기암,말기암 환자는 하루 하루가 소중 하다.말기암의 경우에는 현대의학적 치료가 더 이상 불가능한 상황을 의미하지만 4기암은 아직까지 의학적 치료가 가능하며 얼마든지 건강을 회복 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4기암이라도 절망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말기암 상황에서도 극적으로 건강이 회복된 사례가 있기에 대처 방법에 따라 다를 수도 있기에 최선을 다하여 치료하고 여명이 한 두달 정도 남았다면 웰다잉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보아야 한다.
그런데 4기암 상황의 환자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왕좌왕하거나 암 치료에 의학적 효과가 미미한 것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많았다.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고 답답한 경우가 많다, 지금 촌각을 다투는 소중한 시간에 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때가 많다.
세상에는 은둔의 고수가 있다
내가 고수라고 떠드는 하수도 있지만
굳이 자신의 실력을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자신의 의술을 베푸는 사람도 있다
한자로 ‘위기(危機)’는
‘위험’과 ‘기회’를 뜻하는 두 글자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다
암은 어떤 질병보다 무섭고 끔찍하다
그래서 분명 우리를 위험에 빠뜨린다
하지만,
암을 이겨 낼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있다
그 기회를 잘 잡는 방법은
암 치료 경험이 많은 의사를 만나고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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