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환자의 지혜로움
내 몸이 아프면 우선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많은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그리고, 주변으로 부터도
자신의 질병에 관하여 자문을 얻어 참고를 하는데
간혹 어떤 환자분은 너무나 열심히 공부를 하고 조사를 하여
거의 박사 수준까지 의료 정보를 인지하고 있는 분을 많이 보았다
그 중에는 잘난척 하면서
자신만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가 전부인양
거만하게 행동을 하는 환자도 있지만
반대로 매우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정보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증례에 가장 잘 부합되는 치료나 요법을
선택하고 실천하는 것 이다
하지만 의료 전문가가 아닌 일반 환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한계가 있기에 겸손하면
예상치 못하는 좋은 선물을 받기도 한다
나 또한 수십년간 의료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를 하고 있지만
매번 새로운 정보를 접하면서 이러한 질병에는
이러한 방법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겸손함을 배운다
그리고 어떠한 질병에 공부를 하더라도
이론적 배경도 중요하지만
결과에 초점을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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