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병원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환자와 보호자는 의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암 투병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느껴지거나 평소와 다르게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주치료 병원에 문의를 하거나 응급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이상 징후가 있어도 조금있으면 괜찮아 지겠지 하거나 통증을 참는 경우가 있는데 불과 짧은 시간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항상 어떤 상황이 생기면 주 치료 병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벼운 증상의 경우에는 동네의원을 이용하여 진료를 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주 치료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이미 암 진단을 받아 항암 치료 과정인 경우도 있지만 아직 암 진단을 받지 않는 경우에 이상 징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즉시 대학병원급으로 전원을 하여야 합니다,
또 일상 생활에 크게 지장도 없고 먹고 걸을 수 있다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시고 항상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상급 병원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물론 개인의원급에서 왠만한 증상은 치료와 처방이 가능하지만 암의 경우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아도 뭔가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라면 즉시 대학병원급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개인의원급에서 진단하는 의료 시스템과 대학병원은 전혀 다릅니다,
그러므로 내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최고의 의료 시설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빠른 회복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이용하지 않고 주변에 문의하거나 비의료인의 코치를 받다가 나중에 큰 낭패를 당할 수 있으므로 항상 병원을 잘 활용하려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간혹 사이비 전문가에게 현혹이 되어 많은 시간이 지나서 병원을 방문한 결과 말기암 진단을 받았던 사례도 보았는데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제발 그러한 곳에 현혹되지 마시고 병원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주변에서 증상에 관하여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은 그냥 참고로 듣고 가능한 빨리 의사를 만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