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 실손보험이 없는 경우
암 진단 후 의료보험이 대부분 적용되어도 비보험 항목들을 이용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어느 정도 기간까지는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그러나 비보험 의료비의 경우에는 실손보험이 있는 경우는 그 것으로 대부분 커버가 되지만 실손보험이 없는 환자는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표준치료외 통합의학적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손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최소한의 치료만 하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잘 선별하여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암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것은 큰 부담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운영하는 힐링센터 혹은 쉼터 등은 의료 서비스는 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암 요양병원 보다는 비용이 적은 점이 장점 입니다. 또 이러한 시설의 경우 비의료 기관이기 때문에 식사 제공만 하고 이용하는 경우에 평균적으로 월 2백만원 내외 수준인데 이 보다 많이 비교적 저렴한 시설도 있으므로 그러한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암 치료와 관리에 도움되는 것들도 많이 존재를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시도 할수는 없기에 꼭 필요하고 의학적 다음으로 유효성이 높은 것들을 잘 선택해야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것들에 관하여 잘 모르거나 편견과 잘 못된 정보로 임하여 기대한 만큼 만족하지 못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그리고 표준치료외 보조적 치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주변 환자의 조언도 참고하고 암 환우 카페에서 가성비가 높은 치료나 요법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암은 장기전 입니다, 다행히 표준치료 과정이 순탄하여 짧은 기간에 치료가 끝나고 추적 관리에 들어가면 다행이지만 아직 진행성 암의 경우 관해 상태를 유지하기 전까지는 의학적 치료가 필요 합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건강 회복을 위하여 꼭 시도하여야 할 치료나 요법은 다소 무리가 되더라도 시도하였으면 합니다,
간혹 절박한 마음에 이것 저것 다 시도하다보면 금전적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의사 혹은 암 환자와 정보 소통을 하면서 의학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표준치료 과정을 마치거나 항암 치료 과정에서 일정 기간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힐링센터 혹은 쉼터 같은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검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옛말에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다고 합니다, 내가 선택한 곳이 100%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느 정도 투병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곳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집에서 투병 관리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라면 환자의 의견을 수용하고 여건상 집에서 식사와 생활이 불편한 경우라면 힐링센터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러나 힐링센터 혹은 쉼터를 선정 할 때 응급 상황을 대비하여 너무 왜진 곳이나 교통이 어려운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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