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보호자가 말 했다
설마 했는데
진짜로 의사가 언급한 여명 기간에 맞추어
환자는 떠났다
정말 무서운 것이 암 이군요
암 환자가 되기 전에는
암이 무섭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보호자가 되어 경험을 해보니
후회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진작에 암에 관하여 알았더라면
진작에 제대로 조언해주는
셀파를 만났더라면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일수가 있었고
조금 더 살다 갈수 있었을 텐데
지금 뒤돌아보니
아쉽고 후회되는 일들이 많아요
보호자는 긴 한숨을 내쉬었고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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