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선물
가끔 신세를 지는 회사가 있다
젊은 직원들 이지만 매우 예의 바르고
항상 미소로 반겨주는 직원들 이다
고마운 마음에 뭔가를 선물해주고 싶어 사무실 인근의 카페로 갔다
카페이지만 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매장이어서
빵 종류는 많지 않지만 맛있어 보였다
나는 빵을 좋아하지 않아 어떤 빵이 맛있는지 잘 모르기에
젊은 여성이 선호하는 빵을 추천해달라고 하였다
대충 여러가지를 골라 박스에 포장을 해달라 했다
직원은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주었다
선물은 주는 사람도 행복하고
받는 사람도 행복한 일 이다
사무실 인근의 한식당
점심은 늘 혼밥을 하기 때문에
1인 식사가 가능한 메뉴를 선택하여야 한다
사무실 인근의 한식당은 메뉴가 다양하지만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것은
된장찌게. 김치찌게,순두부, 돌솥밥 뿐 이다
그리고 다른 음식도 있지만
대부분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무실에 손님이 올 경우에는
그러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아쉬운 것은
굳이 2인 이상으로 한정하여야만 할까
불가능한 것도 아닌데
안 되면 되게 하라 하는 문구가 생각 난다
요즘처럼 혼밥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상의 전환이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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