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몇 번 정도의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 할 순간을 맞이 합니다, 그 선택을 환자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호자가 주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암 치료를 할 것 인지, 아니면 항암 치료를 중단하고 차선책을 강구 할 것 인지, 또 항암 치료를 하다가 부작용이 심각하여 더 이상 항암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도 있고 항암제 내성으로 인하여 항암 치료를 더 이상 해줄 수 없다고 주치의가 언급하는 경우등 다양 합니다
일반적으로 암 치료 과정을 보면 3 ~ 4번 정도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는 담당 주치의 선생님이 유도하는 부분을 잘 이해하고 어떠한 선택을 하여야 할지를 환자와 보호자가 잘 의논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결정을 할 때 항상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과연 그러한 선택이 최선의 방도인지 아니면 잘 못된 선택이 될수도 있기에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그 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의 투병 사례를 보면 수 차례 재발과 전이가 반복되어도 의료진을 믿고 나중에 좋은 치료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었지만 어떤 환자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기에 순간의 선택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환자가 노력하고 잘 관리하여야 하는 부분은 공통적으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매일 적당하게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투병 관리를 한다는 것 입니다,
또한 동일한 암종은 있어도 동일한 환자는 없기에 개인의 여건에 따라 의학적 치료를 기반으로 환자의 능동적 대처가 절대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최선을 다하여 잘 치료 받아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응원 합니다, 만약에 항암 치료를 더 이상 받는 것이 매우 어렵거나 환자가 거부하는 경우에는 차선책에 올인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