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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를 할 것인가 말 것 인가 ?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3. 24. 15:49

항암 치료를 할 것인가 말 것 인가 ?

암 진단을 받고 일부 환자의 경우 항암 치료에 관하여 막연하게 두려워하거나 잘 못된 인식으로 인하여 거부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아마도 개인적으로 추정컨데 전체 환자 중 3% 정도 수준으로 여겨 집니다, 물론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암을 극복하는 사례가 간혹 있지만 확율적으로 매우 낮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항암제 내성이 생기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중단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고 4기암 이상의 경우 득과 실을 따져보고 환자가 항암 치료를 견딜 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경우도 있기에 항암 치료에 관하여 긍정도 부정도 하기 어렵다 생각 합니다

그런데 가장 위험하고 무모한 경우는 암 진단을 받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완전히 거부하고 자연치유로 승부를 거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도전을 하는 환자분들을 많이 만나보았지만 암을 이겼다는 후문을 들은적이 없기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2년전 암 진단을 받고 처음 부터 표준치료를 모두 거부하고 자연치유로 투병 관리를 하던 환자가 수 개월 후 암 부위에서 암이 삐져 나와서 핏물과 진물이 줄줄 흐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거즈 등으로 막아보았지만 증세가 더 심해져 어쩔 수 없이 전절제 수술을 하여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거부하고 또 다시 자연치유를 하였지만 수 개월이 지난 후 폐와 간으로 전이가 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례 입니다,

자연치유는 모든 암 환자가 기본적으로 실천 관리하여야 하는 부분이고 암 치료는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만 어느 정도 제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인데 자연치유의 효과에 관하여 너무 과신을 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한마디로 표준치료를 무시한다는 것은 응급처치를 받지 않겠다는 것과 같은 의미 입니다, 일단 위험한 고비를 어느 정도 진정시키고 그 다음에 항암 치료를 거부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항암 치료도 환자의 체력이나 여건이 받쳐 주어야만 가능하기에 암 치료에 필요한 항암 치료를 처음 부터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에 관하여 부정적 인식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차선책으로 시도 할 수 있는 방안도 준비하고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통합의학적 치료 중에도 가성비가 높은 치료들이 존재하기에 그러한 부분도 잘 선택하여 다각적으로 투병 관리를 하여야만 기대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현재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이라면 동반되는 각종 부작용을 잘 조절하고 무사히 치료 과정을 마치는 것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항암 치료를 거부하거나 중도에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면 차선책으로 시도 할 수 있는 것들을 잘 조합하여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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