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 고수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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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고수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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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료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분석을 하다보면

매일 새로운 정보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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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정한 논문에 관한 반박 내용도 있고

어제의 정보가 새로운 효과가 확인되는 경우도 있고

새로운 의술이 소개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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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새로운 의학적 치료나 약들도

의사가 통상적 개념에서 수용하고

충분하게 보편화 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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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아마도 20년 즈음에 양자물리학에 근거를 둔

의료장비를 대학병원과 개원의 선생님에게

소개를 하고 검토를 의뢰하였지만

아직 생소한 학문이고

의과대학 시절에 배우지 못한 것이기에

쉽사리 시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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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공학 분야에 입문하여

일본에서 배운 의료 정보를 국내 병원에

소개하였지만 그러한 의료 장비를 전혀 모르는

의사의 입장에서는 거부감을 나타내고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그 이후 서서히 학회등에서 소개하고

알려지면 국내 병원에 정착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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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경련 조절에

필요한 미주신경 자극 장치를

소개할 당시에 3년 동안

그 어느 의사도 시도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미국에 연수를 다녀왔던

의사 선생님이 그러한 치료법을

도입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의료보험 적용까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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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외국의 새로운 암 치료법도 있지만

국내 병원에 정착을 하려면

최소한 5년 이상이 지나야 할 것 같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의료 분야도 빠르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필요하다

특히 암 치료 분야는 더 절실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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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내 여러군데 암 전문병원이나

특화된 병원에는 나름대로의

경험과 지식을 겸비하고 있는 능력있는

은둔의 고수 의사 선생님들이 있다

그 분들은 겸손하여

자신의 능력을 굳이 세상에 알리려고 하지 않는다

아름아름으로 소문이 퍼져

전국에서 찾아 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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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은둔의 고수 의사 선생님을 만났다

보는 관점과 생각에서

공통된 부분이 있어 많은 시간 대화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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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정통의학은 아니지만

절묘하게 현대의학을 접목하여

대단한 효과를 얻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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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에서 치료와 관리가 어려운 환자는

이러한 고수 의사 선생님을 만나면 좋겠다

특히 난치성 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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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