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신중하게 판단은 지혜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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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신중하게 판단은 지혜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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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국내 및 외국의 사이트에 소개되는

의료 정보를 접하고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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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주장이 오늘은 다른 관점에서

평가 할 수도 있고

어떠한 논리도 찬반 양론이 존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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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를 하여야 하는 것은 결과물 이다

그 것이 인체를 대상으로 한

근거 자료가 있어야 신뢰 할 수 있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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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떠한 치료에 관하여서도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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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것들의 장점과 단점도

면밀하게 분석을 하고

인체에 미치는 유효성에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하는 것이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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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론적 배경이 뛰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찬성을 하더라도

의학적 유의미한 결과가 미미하다면

그 것은 가치 기준에서 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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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의학적 치료 중에도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기대 이하로

저조한 것들이 많다

이러한 부분들을 잘 선별하면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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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비록 의학적 검증과정이

다소 부족하고 제도권 밖의 것들 중에도

가성비가 뛰어난 것들도 존재하기에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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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어떠한 부분에 관하여

의학적 의미가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많은 환자분들이 선호하고

군중심리에 이끌려 시도하는 것도 있어

개인적으로 이해하고 수긍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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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나는 환우님들에게

그러한 부분에 관하여 평가를 부탁하고

경험담을 이야기 해달라고 하면

딱히 암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환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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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연하게 남들이 하니까

의미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따라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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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암 환우님들이 치료 효과가 있다고

어느 정도 강조를 한다면

다시 재고를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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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암 투병 과정에서 다양한 치료나

요법들이 있고

특정한 식품이나 특정한 방법들이

알려져 있지만

그러한 부분이 나에게 의미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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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느 암 환우 카페에서

특정한 해초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주구장창 먹다가 잘 못된 사례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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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가 되면 귀가 얇아 지고

치료에 관하여 관심이 가져지는 것은 이해되지만

그렇다고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에

무모하게 도전을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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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확신이 서지 않으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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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사도 암 관련 오랜 경험이 있는

선생님을 만나야 할 것 이다

예를 들어 특정한 식품 자재로

음식을 조리하여도 요리사에 따라

그 맛과 풍미에서 차이가 있듯이

나에게 필요한 의사를 잘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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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