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중모색

암 치료는 적절한 타이밍이 필요하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4. 24. 15:24

암 치료는 적절한 타이밍이 필요하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투병 과정이지만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대처 방안을 잘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암 진단 후 암종과 병기가 결정 된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 할 경우에는 치료 과정도 간단하고 항암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환자는 표준치료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러나 너무 늦게 발견되어 3기 혹은 4기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병기의 숫자는 의학적으로 진단과 치료를 위한 기준이기에 4기암이라도 절망적인 것은 아니다,

간혹 4기암을 말기암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는데 4기암과 말기암은 전혀 다른 차원이다, 말기암은 의학적으로 더 이상 치료 가능성이 없거나 항암 치료를 하여도 몇 개월 정도 생명 연장의 의미로 구분되기 때문에 호스피스 병동에서 남아 있는 시간에 환자가 편안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완화 치료와 관리를 해주게 된다. 최근에는 존엄사 부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웰다잉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암 진단 후 개인마다 치료 과정도 다르고 환자의 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 하다, 그런데 치료 과정에서 수 많은 변수가 많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항암 치료 부작용이 너무 심하거나 암 이외 다른 기저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가 표준치료 과정을 무난하게 마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을 잘 해주어야 한다,

더불어 암 치료 과정에서 몇 번의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 하는 상황도 맞이 하는데 그 때 마다 필요한 치료와 관리를 잘 받아야 하는데 주치료 병원에서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에만 의존을 하여 호전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그 때는 즉시 통합의학적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즉시 다각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 하다,

다행히 주치료 병원의 치료와 관리만으로도 위기의 순간을 넘기고 보다 나은 결과가 있다면 최상의 시나리오이지만 그러하지 못한 경우도 많으므로 순간 순간마다 환자와 보호자의 선택이 필요 하다

하지만 환자와 보호자의 소극적 대처로 인하여 대학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하거나 환자가 최악의 상황이 도래하는 경우가 되면 시도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 물론 말기암 상황에서도 극적으로 회복이 되거나 위기의 순간을 벗어 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확율적으로 희박하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이 도래하지 않도록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처 방법을 잘 강구하는 지혜가 필요 하다,

많은 암 전문가들도 환자가 먹고 걸을 수만 있다면 암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온다고 한다, 즉 먹지도 못하고 걸을 수 없다면 호스피스 병동에서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 이다,

참고로 환자이던지 보호자이던지 누군가 한 사람은 암에 관하여 공부를 하고 정보를 분석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개인적으로 자주 느끼는 것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서 부랴부랴 다른 방도를 찾고자 하는 사례가 너무 많아 안따까운 마음이다. 거듭 강조드리지만 완전 관해 진단을 받기전 까지는 치료와 관리에 모든 것을 올인하여야 한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극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확율적으로 매우 희박 합니다, 그래서 암과의 싸움에서 말기암 상황이 도래하기 전에 적극적으로 잘 대처하여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