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암종은 있어도 동일한 환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환자마다 치료와 관리 방법이 다를 수도 있다
특정한 것을 먹고 암을 극복하였다고 하여도
나도 동일한 결과를 얻는다는 보장이 없다.
항암성분 운운하는 것에 과도한 기대를 하지 않아야 한다
암 투병 과정에서 미미하게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여겨야 한다
암을 극복하는데 있어 특효약이나 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암은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최대의 효과를 얻고자하는 것이 목표 이다
항암 치료는 기본적으로 시도를 하여야 하고
어느 순간에는 득과 실을 따져보고 선택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
현대의학적 치료만 고집하는 것도 잘 못된 생각이고
자연치유만 고집하는 것도 잘 못된 생각이다
암은 통합의학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이다
암 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 이다
치료가 더디고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버티면 암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온다
4기암 말기암 상황이 되어도 먹고 걸을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암을 이길 수 있는 기회는 있다
대학병원 치료 과정에서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하거나
여명 몇 개월 정도 남았다고 하는 경우에는 즉시 통합의학적 치료쪽으로
치료 전략을 빨리 변경하여 대응하여야 한다
암 치료 경험이 많은 의사를 만나는 것은
암을 극복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자연치유는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암 진단 초기 부터 기본적으로 실천 관리하여야 하는 부분 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