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 과정의 대표적인 부작용 손발 저림 현상과 말초신경병증
말초신경병증으로 의심 해 볼 수 있는 증상들
1. 감각신경 이상
손발 저림,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살짝만 닿아도 통증 호소, 감각을 느끼지 못 함
2. 자율신경 이상
모래 위를 걷는 느낌
3. 운동신경 이상
근력 약화, 심각한 경우에 독립 보행이 어려운 경우
항암 치료 과정에서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이 동반되는데 그 중에서 손발 저림 증상이다, 의학적 진단명은 말초신경병증이며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에 따라 증세가 미미한 경우도 있지만 매우 심하여 보행이 힘들거나 손발 사용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외래 진료 시 주치의 선생님에게 호소하여 증상의 강도에 따라 항암제 용량을 줄여서 시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항암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손발 저림 증상이 있을 경우 참지만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 하다
만약에 옷을 단추를 매듭지는 것이 불편하거나 불가능한 정도를 언급하고 자세한 증상을 주치의 선생님에게 호소하여 재활의학적 치료도 받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암 치료 과정에서 이러한 증상은 피할 수 없기에 암종에 따라 힘들지만 참고 견뎌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심할 경우 보조적으로 도움되는 방법으로는 굴루타치온주사, 세레나제 주사를 맞고 고압산소 치료를 병행 할 경우 일부 증상 조절에 도움되는 경우도 있는데 초기에 이러한 보조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너무 늦게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는 이러한 보조 치료가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항암 치료 과정에서 바로 병행하는 것이 좋다,가까운 통합의학 전문 병원을 이용하여야 한다.
더불어 환자 개인이 시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원적외선을 이용한 온열 요법 중 리치웨이 바이오매트를 이용하여 전신 온열요법을 하거나 특정 부위 (손 혹은 발)를 감싸주고 수시로 온열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손발 저림 증상은 감각 신경에 문제가 생긴 현상이기에 열 감각이 무디거나 느낄 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무리하게 시도하지 말고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 하다,
그리고 항암 치료로 인한 말초신경병증의 진단은 재활의학과 혹은 신경과에서 근전도와 유발전위 진단기를 이용하여 검사한다, 즉 근육이나 신경의 신호 전달 속도 등을 측정하여 최종 진단을 하는데 참고를 한다,
근전도 검사와 신경전달 속도를 검사하는 모습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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