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에는 탈출구가 없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통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잘 받아야 한다, 또한 약을 복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약사의 도움의 받아 정확한 지침하에 복용을 하여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이러한 원칙을 벗어나 자신만의 생각과 기준으로 병을 치료하거나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끔씩 보인다,
그런데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론이 길고 의학적 정보를 가끔씩 가미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어떠한 주제에 관하여 포장을 하고 합리화시키고 마치 만병 통치약과 같은 수준의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예를 들어 불치병으로 힘들어하다가 특정한 성분의 어떤 것을 먹고 완치되었다고 하거나 특정한 방법을 이용하여 관리한 결과 놀라운 결과를 도출하였다고 주장을 한다,
참으로 황당한 주장들이다, 과연 난치병 불치병을 한방에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대단한 일이다, 그러면 그러한 것을 뉴스에 제보를 하고 공개적으로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 실제로 그러한 과정을 거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정말로 어떤 질병이라도 나을 수 있고 난치성 질환이 회복될 수 있는 특효약이나 비법이 있다면 노벨 의학상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허구에 빠진 사람들은 공통점은 의사에게는 언급하지 말라고 하거나 당신만 알고 소문 내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당신만 알고 있어라고 당부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왜 굳이 쉬쉬하면서 그러한 내용을 전파하는 것일까,
나는 이러한 내용과 유사한 사례들을 많이 보았기에 처음 5분만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뜬구름 잡는 이야기인지 판단이 된다, 그러한 경우에 그들이 주장하는 것에 관하여 관련 근거 자료를 보내달라고 하는데 간혹 보내주는 자료를 분석해 보면 모두가 거짓 홍보 글이고 검증되지 않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당연히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 시키기 위하여 교묘하게 의학적 정보를 중간중간에 첨가하여 마치 의학적으로 효과나 효능이 있는 것으로 포장을 한다,
순진한 사람들은 그 내용을 믿고 속을 수 있지만 수십 년간 정보 분석한 나는 바로 허위 거짓 정보인지 알 수가 있다, 물론 그중에는 그러한 내용에 관하여 조사를 하고 분석을 하여야 할 사안도 있지만 그러한 내용도 추적 조사해 보면 그러한 내용을 확대 해석하거나 과대 홍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이론과 실체는 많은 차이점이 있는 것이다, 지금도 황당 무괴한 정보를 믿고 그러한 것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현재 병마와 싸우는 환자와 보호자는 각별하게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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