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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는 불협 화음이 없어야 합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11. 6. 14:17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는 불협 화음이 없어야 합니다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가 지나치게 고집이 세어 보호자와 의견 충돌이 자주 일어나고 불협화음이 생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환자가 자신이 주장하거나 고집하는 것이 강하면 보호자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보호자 입장에서는 참으로 당황스럽고 어떻게 간병을 하고 케어를 해주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회복이 더디거나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환자의 입장에서는 감정이 예민하고 사소한 것에도 짜증이 날 수도 있겠지만 암과의 전쟁에서 환자의 심리적 안정감이 무엇보다 필요하기에 분노하거나 짜증을 내고 보호자와 의견 충돌이 생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당연히 암 투병 과정에서 가장 힘든 사람은 환자입니다,

하지만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하고 케어를 해주는 보호자도 매우 힘든 경우도 많기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의논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의견을 충분히 주장할 수도 있지만 보호자가 권유하거나 언급하는 부분에 관하여 이해를 하고 수용을 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보호자와 가족은 환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동원하여 케어를 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그러한 부분을 암 환자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힘든 과정을 벗어 나야 합니다. 또한 환자와 가족 간에 의견이 잘 조율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보호자와 가족은 판단력이나 분별력이 환자보다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기에 환자는 웬만하면 보호자의 의견을 따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항암 치료를 지속할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부분은 온전히 환자의 권한이기에 해라 하지 말라고 강요할 수는 없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는 보호자와 서로의 의견을 취합하여 어떠한 선택이 가장 최선의 방도인지 냉정하게 분석을 하고 합의하에 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어떠한 결과가 있더라도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하는 것은 삼가 여야 합니다, 모든 암 환자분들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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