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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과정에서 주의하여야 할 부분​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11. 6. 14:21

항암 치료 과정에서 주의하여야 할 부분

암 진단을 받으면 가족이나 지인들이 암에 좋다고 하는 것이나 특정한 식품과 약초 등을 선물을 하기도 한다, 또 가족이나 보호자분들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구입하여 먹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항암 치료 과정이 모두 종료되기 전에는 의사가 권유하지 않는 것들은 일체 자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학병원의 주치의 선생님도 환자에게 특별하고 유별난 것이나 암에 좋다고 카더라 하는 것들을 먹지 말라고 당부를 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항암 약물 자체가 암 치료에 작용을 하지만 다양한 부작용 중에 간과 신장 기능에도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에서 암에 좋다고 카더라 하는 특정한 식품이나 특정한 것을 복용할 경우 간 기능과 신장 기능을 더욱더 악화 시킬 수 있는 작용을 할 수 있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 혈액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항암 약물에 의한 것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간혹 의사 몰래 인삼 홍삼 산삼 등을 먹을 경우 혈액 검사에서 간 수치가 갑자기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가 언급하지 않아도 의사 선생님은 바로 감지할 수 있기에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주치의 선생님의 주의 사항을 준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항암 치료 과정에서 간 수치기 너무 높아서 항암 치료를 일시 중단하는 경우도 있기에 암 환자와 보호자는 이 부분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굳이 그러한 것들을 먹고 싶다면 항암 치료 과정이 모두 종료되고 난 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많은 환자분들이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그러한 성분이 있다고 암이 치료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시도하는 항암 약물도 암에 좋다고 카더라 하는 모든 것들을 수집하여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 인체에 안전성이나 유효성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항암제로 개발되는 경우도 있지만 임상 과정에서 객관적으로 요구하는 레벨에 도달하지 않으면 약으로 개발하는 것을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많기에 약을 개발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간혹 방송에서 특정한 것을 먹어서 암을 극복하였다고 하거나 그것 때문에 암을 이겼다고 주장하는 것은 개인적 의견이며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검증된 사례는 아닙니다,

특히 자연치유로 암을 완치했다고 주장하는 사례도 실제로 이미 현대의학적 표준치료 과정을 거쳤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항암 치료를 중단하다가 잘 관리를 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던 사례들이기에 암 진단 후 처음부터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거부하는 것은 잘 못된 선택이기에 그러한 내용을 과신하거나 오인하지 않아야 합니다,

항암 성분은 우리가 매일 먹는 삼시 세끼에도 충분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에 관심 두지 마시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의학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를 잘 선택하여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연치유는 암 진단 후 처음부터 병행하는 것이며 암 환자가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러한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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