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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 면역관리의 중요성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12. 24. 10:52
 

 

암 투병 중 면역관리의 중요성

 

암 투병 중 면역력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암 치유에 결정적인 역활을 하기 때문에 면역 발란스 유지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항암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인하여 정상 체중을 유지하지 못 하거나 영양 결핍인 상태에서는 항암 치료를 계속 할 수 없어 중도에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담당 의료진은 집에서 잘 먹고 체중을 불려서 오라고 하여 다시 항암 치료를 재시도 하거나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는 인터페론 주사, 인터루칸2 주사, 자닥신 주사,이문쎌, NK면역세포치료와 같은 처방을 하기도 하는데 면역력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뭐던지 잘 먹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기에 이러한 부분에 환자나 보호자가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하기 내용은 면역을 제대로 유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 입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참조하여 꼭 실천을 하기를 바랍니다.

 

 

1. 영양의 균형

면역시스템을 제대로 유지하게 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매우 중요 합니다. 영양이 균형이 깨지면 면역도 깨져 버립니다. 영양이라는 것은 우리 몸의 에너지 역할을 하는데, 자동차 밧데리와 휘발유가 없으면 엔진이 아무리 튼튼해도 가질 않거나 전구를 아무리 비싼 것을 끼우더라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전구에 불이 안들어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면역은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분들은 극과 극으로 치우쳐서 뭐가 좋대 하면 그 것만 드십니다. 그러나 면역을 위해서는 모든 영양소가 다 필요합니다. 모든 종류의 비타민 A,B,D,E, 여러종류의 미네랄, 세포의 보호막을 만들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 우리 몸의 산소를 공급해주고 세포재생을 해주는 필수지방산, 적당한 탄수화물, 단백질 등이 골고루 갖추어졌을 때 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건강하고 오장육부가 건강해져서 신진대사가 좋고 면역도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2. 수분

면역을 크게 좌우하는 것이 물입니다. 많은 분들은 물에 영양소가 없다고 생각 하십니다.그런데 왜 물이 면역에 중요할까요. 우리 몸의 60% 이상은 물이고, 혈액의 90%가 물 입니다. 세포들은 동글동글해야하는데, 이 안에는 염색체, 영양, 물도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하루에 필요한 물 양을 채워주시지않으면, 세포에서 물을 빼낼수밖에 없고 그러면 세포들은 쭈글쭈글해집니다.

그러면 바깥에서 들어오는 독소들을 집어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그 것들이 자리를 잡게되서 염색체가 망가지게 됩니다. 물은 세포들을 건강하게 보호도 해주지만 신진대사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럼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키+몸무게)100 = 하루 마셔야 할 물량(리터) 성인들은 평균 2.5리터입니다.

비뇨기과 전문인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이 하루에 소변보는 물 양이 2000cc, 2리터입니다. 우리가 2.2리터를 마신다면 2리터는 소변으로 다 나가고, 0.2리터로 우리 세포들에 공급을 하는데 이거가지고는 모자랍니다. 그리고 소변만큼이나마 수분량을 소모시키는 기관이 있는데, 바로 피부와 호흡기입니다. 숨쉴때마다 수분이 나갑니다.

 

하루에 엄청난 수분량이 호흡으로 소모됩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이렇게 필요가 많은 수분을 여러분이 2리터도 채 안 채워주신다면, 이미 세포들이 정상으로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입니다. 커피 한 잔이 물 4컵을 우리 몸에서 빼 냅니다. 그러면 커피 한 잔 드시면 물 4잔을 도로 마셔야 합니다. 추가로. 그런데 이 물조차도 안마시면서 커피는 하루에 3~4잔씩 마시는데 물은 안마시고. 그러니 현대인들이 병이 늘어나느 이유 입니다.

 

몸이 안 좋으실수록 더 많은 물을 더 드셔야 합니다. 2리터는 최소입니다. 이건 건강하신 분들 기준이구요. 당뇨, 암, 자가면역질환 있으신 분들은 병이 회복되시려면 2리터에다 더 추가해서 드셔야 합니다. 암환자에게 최소 3리터를 마시라고 하며, 병이 지독한 경우엔 5리터를 드시라고 합니다. 중병일수록 그만큼 수분이 더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3. 수면

수면시간 참 중요합니다.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시려면 밤 10시에서 2시까지는 꼭 주무세요. 너무 할일이 많으시면 이 시간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일을 하여야 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에게도 9시반만되면 잘 준비를 시키고 10시엔 자게 해서 새벽에 일어나게 합니다. 밤을 새고, 낮에 주무시면 더 피곤 합니다.

 

왜냐하면 10시부터 2시까지는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이 생산되는 시간인데 이 시간에 주무시지 않으시면 이때 생산되는 성장호르몬이 절반 이상이 줄어들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성장호르몬은 아이들 성장만 도와주는 호르몬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죽을 때까지 나오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이 얼마나 잘 나오느냐에 따라서 노화가 천천히 진행됩니다. 미국엔 노화방지 호르몬 스프레이가 나오고 있죠. 연세드신 분들이 이것을 사용하고 계시는데 회춘하시는 분들도 있고 덜 피곤하시다 하십니다.. 이 호르몬은 노화를 더디게 하고, 신진대사, 상처회복 등을 도와줍니다. 의사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잠 좀 푹 주무세요. 푹 쉬세요. 라고 하는게 괜히 하는 말이 아닙니다. 연세든 분들에게는 이 시간대가 신진대사, 면역, 노화방지를 위해서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일찍 자라. 하는 것도 이 호르몬 때문입니다. 미국의 펄듀 대학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 공부한 아이들과, 밤새 공부하고 늦게 잔 아이들이 성과에 있어서 매우 다른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똑 같은 시간을 자게 했는데도 이 아이들의 시험점수, 수업시간 집중력, 인지력은 굉장한 차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4. 운동

일하면서 걷는 운동은 운동이 아닙니다. 운동이라는 것은 쉬지 않고 30분동안 움직여주는 것을 운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5분 걷다가 잠시 멈춰서 얘기하고 좀 움직이다가 말고 하는 것은 운동이 아닙니다. 왜냐면 그렇게 지속적으로 움직였을 때 우리 몸의 혈액순환이 강화되고 어느정도 노폐물이 빠져나올 힘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논스톱으로 40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운동 선수들을 조사해보면 일반사람들보다 NK세포 활동성이 30% 높아요. 그들은 매일 운동을 하니까 말입니다. 그만큼 면역은 운동에 의해서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5. 체온 관리

인체는 항상 36.5도를 유지하여야만 되는데 1도 낮아져도 인체의 면역은 36% 저하되고 신진대사 기능은 12% 감소되고 체내 효소 작용은 50% 정도 떨어져 소화와 대사 기능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반대로 체온 1도만 상승시켜 주어도 인체의 면역은 40% 정도 상승되는 효과가 있기에 항상 정상 체온을 잘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체온은 운동을 통하여 상승되는 효과도 있고 족욕,반신욕,온탕욕 같은 것을 하여도 체온이 일시적으로 상승이 되지만 지속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원적외선 전신 온열요법이며 체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온열요법은 일시적 현상만 있지만 근원적으로 체온을 상승시켜 효과가 있는 것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이러한 온열요법을 반복하게 되면 미토콘드리아를 자극하여 열충격 단백질이 생성되고 면역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맺음말

암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나 의사는 암은 체력과의 싸움이라고 할 정도 너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고 있기에 암 진단 후 각별하게 식사에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암 진단 후 특별하거나 유별난 것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환자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요리를 해주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음식만 고집하거나 특정 과일이나 채소를 농축하여 드시지 말고 평상 시 식사처럼 어떤 음식이라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다만 암 치료 과정에서는 가공식품, 밀가루 음식,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만 자제를 하면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 입니다.

 

환자가 꼭 라면을 먹고 싶다면 한 번쯤 먹어도 되지만 빠른 회복을 위하여 가능하면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체내에 비축되는 현상을 예방하자는 의미 입니다. 최근에는 참치속에 수은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하니까 참치도 자제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 합니다. 수은은 강력한 발암 물질이기 때문 입니다.늘상 강조하는 말이지만 암환자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힘겨운 암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참고 자료:

인발란스

자연의학 전문의 김진선박사의 강의 내용 중 일부 인용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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