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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과정에서 갈등과 고민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12. 24. 10:53

항암 치료 과정에서 갈등과 고민

항암 치료를 하다가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치료할 약이 없을 경우 임상시험을 권유받게 된다,

그것도 모든 암 환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임상 시험에 참가를 한다,

하지만 기대하였던 치료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고

기약 없는 항암 치료를 계속해 왔다,

임상시험 조건 서약서에도 외부에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였기에

보조적 치료나 요법을 일체 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환자는 항암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조절할 수가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체중도 감소되기 시작하였다,

환자는 매우 힘들어하였다,

과연 계속해서 임상시험에 참여를 하여야 할지

중단을 하여야 할지 갈등이 생겼다,

많은 환자들이 항암 치료를 하면서

통합의학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 치료를 하거나

암 투병에 도움 되는 것들을 병행하지만 그러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환자가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다

과연 임상시험에 기대를 하고 지속하여야 할지

아니면 다른 전략으로 변경하여야 할지 고민이다

만약에 임상시험 결과가 좋으면 다행이지만

이 또한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환자와 보호자는 갈등이 생긴다

주변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지만

무엇이 정답인지 결론을 내릴 수 없다

암과의 싸움은 이처럼 힘든 과정이다

여기서 몇 가지 방안을 생각해 본다

첫째는 힘든 과정이지만 그래도 임상시험을 계속하는 것

둘째는 임상시험을 하면서 도움 될 수 있는

통학 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

셋째는 임상시험을 포기하고 통합의학적 치료와

자연치유를 접목하여 도전을 하는 것

결국 그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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