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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11

비타민 D가 장내 세균을 변화 시켜 암 면역력에 기여해​

비타민 D가 장내 세균을 변화 시켜 암 면역력에 기여해​​프란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 미국 국립 보건원(NIH) 산하 국립 암 연구소(NCI), 덴마크 올보그 대학의 연구원들은 비타민 D가 쥐의 장내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여 면역력을 향상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최근 사이언스(Science)지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연구진은 비타민D가 풍부한 식단을 제공한 쥐가 실험적으로 이식된 암에 대해 더 나은 면역 저항성을 갖고 면역요법 치료에 대한 반응이 개선되었음을 발견했다. 이 효과는 유전자 편집을 사용하여 혈액 내 비타민D와 결합하여 조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단백질을 제거할 때도 나타났다.​놀랍게도 연구팀은 비타민D가 장의 상피 세포에 작용하여 박테로이드 프라질(Ba..

면역 세포를 안전하게 강화하는 새로운 방법 개발​

​면역 세포를 안전하게 강화하는 새로운 방법 개발​암은 우리 사회의 괴물이다.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미국에서 60만 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했다. 이 복잡한 질병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은 덜 침습적이면서도 매우 효과적인 치료 절차를 개발하는 의학적 진보를 가져왔다. 그리고 최근 면역요법이 가능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면역요법은 암세포와 싸우기 위해 신체의 면역체계 힘을 활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연구원들은 치료 절차를 획기적인 관행으로 개편하는 방법을 찾았다.​화학 공학 부교수 롱 통(Rong Tong)은 재료 과학 및 공학 부교수 웬준(Wenjun "Rebecca" Cai)와 협력하여 연구자들이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암 면역요법을 탐구했다..

통합의학적 암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이유​

통합의학적 암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이유​​전립선암 4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 중인 환자의 보호자와 대화를 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재 뼈 전이 까지 되어 그로인한 암성 통증까지 동반되어 방사선치료 받아 통증이 일부 완화 되었지만 진통제 복용을 하지 않으면 일상 생활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더불어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심하여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구토, 오심,구내염 증상까지 있는데 겨우 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 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암 진단을 받기 전 보다 10Kg이상 체중이 빠졌고 기력도 바닥인 상황이었습니다, ​주치료 병원에서 나름대로 처방을 해주고 케어를 해주지만 환자가 겪어야 할 고통과 힘든 상황은 해소되지 않아 환자는 기진맥진하여 치료를 포기 할까..

암중모색 2024.07.03

암 환자 커피를 마셔도 될까 ?

​암 환자 커피를 마셔도 될까 ?​악마의 속보다 더 깜하고사랑처럼 감미로운천사의 유혹을 어찌 거부하리오 ! 암 치료 과정이나 병원의 표준치료가 종료된 후에 커피를 마셔도 될까 안 될까 하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결론적으로 언급하자면 커피가 암을 유발 한다는 데이터 보다 암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데이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카노 커피 정도는 무방하지만 과도하게 다량으로 마시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이뇨 작용이 증가하여 체내 수분이 부족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하루에 마셔야 할 물의 량은 소변의 색깔을 기준으로 진할 경우에는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 입니다, 그럴 경우 물을 충분하게 마셔주어야만 합니다. 통상적으로 아메리카노 커..

암중모색 2024.07.03

항암제 치료에 실패하였을 때​

항암제 치료에 실패하였을 때​  ​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보통 다음과 같다​1. 수술 후 재발방지를 위하여2. 수술로 암세포의 완전한 제거가 어려운 높은 병기의 환자에서 수술 전 항암치료를 통하여 완전 절제가 가능한 낮은 병기로 전환 후에 수술을 하기 위한 수술전 항암치료3. 수술로 완전한 제거가 불가능한 높은 병기의 환자나 수술 후 재발하였거나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에 기대수명 연장을 위하여 항암제 치료를 하는 경우​세번째 경우에서 항암제 치료가 성공하여 종양이 사라지거나 (완전관해, CR complete remission),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도 종양 크기가 감소하거나(부분관해, PR, partial remission), 종양 크기의 증가가 멈추거나(안정질환, SD stable disease)하면 ..

통합의학 2024.07.03

의료 정보 분석을 잘 해야 돈을 절약 할 수 있다​

의료 정보 분석을 잘 해야 돈을 절약 할 수 있다​암 투병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모든 것의 정보 분석을 잘 하여야 한다​오늘은 어떤 암 환자분이 병원의 표준 치료 과정을 마시고 추적 관리 중인 상태라고 하였다, 처음 암 진단 받았을 때는 경황도 없고 당황스러웠지만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 나니 안정을 되찾은 느낌 이다, 하지만 암 환자는 나름대로 보고 들은바 있기에 이제 부터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과 재발과 전이를 막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방안 중에는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이 있기에 그러한 것에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환자는 내심 그 것에 관하여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내가 반대 의견을 제시하니까 조금은 의아한 반응을 ..

암중모색 2024.07.03

어느 암 환자의 위험한 도전과 무모한 도전

​어느 암 환자의 위험한 도전과 무모한 도전 위험한 도전 어떤 암환자는 병원 치료를 거부 한채 단식원에 들어갔다. 무조건 단식을 하면 암이 낮는다고 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다.환자는 제대로 영양 섭취도 못한 상태이고 체력도 고갈이 된 상태에서 단식으로 암을 치료한다고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물론 단식을 모두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단식이라는 것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시도하여야 한데 무리하게 단식을 하는 행위는 너무 위험한 도전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다. 어떤 질병이라도 기본적으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병을 이길 수 있는 것 그리고 충분히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야 하는데 단식을 너무 맹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다. 선무당 사람 잡는다는 말이..

암중모색 2024.07.03

대장암 암 극복기 및 신생교모 세포종(뇌종양) 투병기​

대장암 암 극복기 및 신생교모 세포종(뇌종양) 투병기​  투병기 또는 암 극복기를 많이 망설였지만 그래도 환우분들에게 최소한 저와 같이 지낼 수 있는 기회라도 드리자 하고, 다시 마음을 고쳐 먹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하여는 KBS 생로병사 또는 KBS 100도씨 강연에 최윤호를 찾으면 일부 얼굴이라도 나오니,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젊은데(이제 55살 되려고 합니다) 이제 서서히 나이가 들어가는 징조인 것 같습니다.아래 내용은 환자 스스로 노력하시면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으시리라 봅니다. 특히, 처음 암진단을 받고...우왕 좌왕, 불안 초조 등으로 무척 난해한 지경에 놓였을 때,조금이라도 냉정하게 대처하고, 서둘지 않고 생각과 행동에 도움이 되고 암 발병부터 지금까지 즐겁게 지내 온..

​아미그달린 비타민 B17 요법. (레트릴 요법)

​​아미그달린 비타민 B17 요법. (레트릴 요법) 레트릴은 흔히 비타민 B-17이라고 하는데 아미그달린이라고도 한다. 복통을 유발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레트릴에 관한 에피소드를 먼저 소개한다. 뉴욕 퀸즈라는 지방에 살던 제이슨 베일이라는 사람은 1986년에 암에 걸려 방사선과 화학요법으로 암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1994년에 암이 재발했는데 신장으로 전이가 되어 종양의 크기가 2.5Cm나 되는 크기였다. 그런데 우연히 살구씨가 암에 좋다는 비디오를 보고 매일 살구씨를 먹었더니 종양이 줄어들고 서서히 퇴화했다. ​살구씨의 효과를 본 제이슨 베일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자신의 체험담을 알리고, 살구씨에 함유된 항암성분을 농축한 레트릴을 팔게 되었다.  그러나 제이슨이 판매하던 레트릴의 ..

미만성 위암 복막 전이로 위암 4기 진단과 수술 불가 복수 완화 투병기

미만성 위암 복막 전이로 위암 4기 진단과 수술 불가 복수 완화 투병기​​안녕하세요. 등업되어 자기소개 합니다. 서울 서초구에 살고있고 두명의 초딩 엄마, 지OO입니다. 2018년 3월 생일 선물로 미만성위암 복막전이로 위암 4기 진단 받았네요. 복수가 차면서 배가 나와서 검사받다 위암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 배가 아픈적도 소화가 안된적도 없었기에 위암은 참 생소한 진단명이었습니다.  큰아이를 임신하면서 먹거리등은 항상 생협을 이용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워낙 긍정적인 성격이라(오늘도 애들 운동회 구경갔다 학부모 줄다리기 한다고 해서 얼릉 나갔는데... 제가 환자인걸 아는 딸내미 예전 담임샘께 붙잡혀 퇴장(?)당했네요 ㅎㅎ) 뭐.. 스트레스도 별로 없었고... 참 암튼 그래도 암은 걸리는구나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