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암이란 질병에대하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히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암..영어로는 cancer라고합니다.
정의적으로는 " 일반조직의 무제한적 비정상적인 성장, 또는 그 결과물"을 말합니다.
정상조직 혹은 그세포는 세포주기라는 싸이클을 따라 세포가 생성되고 수차례의 싸이클을 돌고
나서 사멸하지만 암세포는 이런 정상주기에서 벗어나 무한정으로 증식해 나가는 특성을 가집니다
암의 원인?
암이 왜생기는가?
가장 흔한 원인은 모른다입니다.
암이 왜생기는지는 모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술이나 담배, 유전적요인, 바이러스, 음식, 중금속, 방사선, 환경등이
원인이라고 알고잇지만 이러한 것들은 원인 아니라 원인적요소 혹은 위험인자라고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저런 인자들이 암 발병가능성을 매우 높이는것은 맞지만
암의 원인이라고하기에는 부족한 설명들이 아직 많습니다.
암의 종류
우리가 말하는 암은 사실 한가지가 아닙니다. 여기에는 몇가지 종류들이 있습니다. 물론
폐암-유방암같이 발생부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원발조직이 무엇이냐에 따라 암은 다음과같이
구분합니다.
1. carcinoma (암종) :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악성종양을 말하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암이 이 암종을 의미합니다.
2. sarcoma (육종) : 신경-근육-뼈-연골등에서 기원한 악성종양을 육종이라고합니다.
3. melanoma (흑색종) : 피부의 멜라노싸이트라는 세포에서 기원한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4. lymphoma (림프종) : 혈액종양의 하나로 림프구에서 기원한 악성종야입니다.
5. leukemia (백혈병) : 혈액종양의 하나로 백혈구의 이상증식이 특징인 악성종양입니다.
암이 무서운 이유?
암 진단을 받으면 대개 일반인들은 사형선고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이유는 재발이나 전이를 잘하기때문인데요. 암이 치료가 쉽지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암을 임상적으로 진단하려면 적어도 CT상 크기가 1cm정도는 되어야 암을 의심할수있습니다.
물론 최근 PET/CT가 등장하면서 수 mm 크기의 암도 찾아낸다고 하지만 PET/CT는
아직 CT처럼 대중화된 진단방법이 아니며 교과서적으로는 CT를 기준으로 이야기합니다.
암이 1 cm이 되려면 암세포 하나가 30회 분열(하나가 둘로 쪼개지는것)을 해야하며,
그 1cm안에는 암세포가 10의 9승개= 즉 10억개가 있습니다. 또 이 정도 크기면
무게가 1g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암세포가 1억개만 있어도 우리가 온갖 검사를해도 암을 발견할수가 없습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지금 내몸에 암세포가 1억개가 한군데 모여있어도 지금까지의 현대의학
진단법으로는 암이 있다고 진단할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암종괴를 발견하여 수술로 제거하였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재발하거나 전이
할수있기때문에 수술 후 방사선치료나 항암제를 추가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료출처:암이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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