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 환자 투병기

암환자의 올바른 식생활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3. 7. 25. 16:49

 

 

 

암환자의 올바른 식생활

 

질병과 투병하는 환자가 가장 많은 오류를 범하는 것은 검증되지 않은 비법이나 카더라하는 말을 듣고 실천하는 것이다. 특히 암환자분과 대화를 하다보면 거의 모든 환자분들이 잘 못된 정보에 의존을 하고 그 것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다. 특히 암환자는 육류를 절대로 먹지 말고 과일과 채식만 해야 암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 환자들도 있다. 그리고 건강 보조식품을 먹고 암을 낮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것에 올인을 하는 경우도 있고 전혀 보지도 듣지도 못한 황당 무괴한 방법으로 투병을 하는 경우가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잘 못된 정보로 증세가 악화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기에 객관적으로 검증이 안 된 방법이나 주변의 조언에 마음이 흔들여서는 안 된다. 환자나 보호자는 주변의 정보를 수집하거나 인테넷을 통하여 투병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좋은데 그 중에서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가능하면 객관적인 측면에서 판단을 하고 검증이나 인증이 된 정보만 시도를 하고 단점보다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것을 선택하여 투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 많은 암환자분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식사에 관하여 언급을 하고자 한다

어떤 질병이라도 환자가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영양을 잘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다.그렇기 때문에 암환자는 어떤 음식이라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육식과 채식의 비율을 2;8 혹은 3;7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장수 국가인 일본의 노령 인구를 통계 조사한바에 따르면 육류와 채식을 골고루 먹는 사람들이 그러하지 않은 사람들 보다 더 오래 장수한다는 것이 조사 되었다.

 

그러므로 투병하는 환자도 마찬가지로 육류와 채식의 비율을 2;8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식이요법이라 생각한다. 암환자는 어떤 음식이라도 골고루 잘 먹어야 하지만 몇 가지만 주의하면 되는데 건강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해당이 된다,

 

- 트랜스 지방이 많은 육류를 삼가한다. 단 지방이 거의 없는 닭가슴살이나 오리고기 소고기중에서 안심이나 홍두께살 부위가

  좋으며 보신탕도 좋지만 너무 자주 먹는 것 보다 가끔씩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1주일에 400g정도 섭취가 좋음

- 소금,MSG,식용유,설탕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당분간은 외식을 삼가하는 것을 권장 한다

-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나 백혈구 수치가 정상보다 낮을 경우에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날 것을 삼가하고 익혀서 먹는다

- 차가운 음식을 자제하고 소식을 하면서 천천히 오래 씹는다

- 가공된 식품은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가능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된장이나 청국장 그리고 채소는 매 끼니 마다 먹는 것이 좋다.

그 외 소화 기능이 나빠 변비나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제재의 유산균 제품(보조식품)을 매일 먹는다(약국에서 판매함)

 

결론적으로 암 투병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영양 결핍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암은 체력과의 싸움이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