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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의 생활

한증이 몸에 주는 영향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3. 11. 16. 16:35

 

 

 

 

 

 

≪ 한증이 몸에 주는 영향 ≫

한증을 하면 몸 안에서는 여러 가지 변화들이 일어난다.
우선 한증은 하면 온몸에 피가 잘 돌게 된다.

사람의 피부에는 수많은 핏줄들이 그물처럼 덮여 있는데 한증을 하면 핏줄들이 확장되어 피가 잘 돌게 된다. 이때 몸 안의 장기들에 저장되어 있던 피가 동원되게 되고 이 많은 피를 온몸에 순환시키기 위하여 심장의 수축력은 세지고 따라서 심장이 빨리 뛰게 된다. 이 과정에 심장이 단련되고 핏줄의 저항성이 낮아져 혈액순환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특히 머리와 손발 끝까지의 혈액순환이 왕성해진다. 그러므로 한증은 건강을 위한 수단으로뿐 아니라 병을 치료하는 좋은 수단의 하나로 된다.또한 한증을 하면 호흡기능도 좋아진다.

혈액순환이 왕성해지는 데 따라 폐장에서의 혈액순환량도 늘어나고 혈액순환속도도 빨라진다. 따라서 폐에서는 가스교환도 활발해지고 호흡기능도 세진다. 즉 한증할 때 가스환기량은 134.8%로 늘어나며 산소섭취량은 160%까지 높아져서 더 많은 산소를 조직에 날라다주고 그만큼 탄산가스를 내보낸다.

한증을 하면 피부를 단련시키고 근육의 힘을 세게 한다.
즉 한증을 하면 피부의 모세핏줄(혈관)들이 늘어나 피부와 근육에 혈액순환이 잘 되어 든든해지고 탄력성이 좋아져서 피부는 윤택해지고 주름이 적어져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게 된다.

한증을 하면 몸에서는 세균과 그 독소에 대한 방어능력이 높아지며 염증을 비롯한 감염성 질병을 잘 막아낼 수 있게 한다.즉 세포들에서 물질대사가 왕성해지며 단백분해과정이 빨라진다. 그 결과 항체를 만들어 내는 기능이 높아지게 되어 백혈구의 탐식기능이 높아진다.

한증을 하면 또한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도 잘 풀린다. 정신육체적 노동으로 몹시 피로한 때에 한증을 하면 피로가 곧 풀리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거뜬하여 걸음이 가벼워지며 또 잠이 잘 오면서 깊이 잠든다. 또한 몸에 나타나던 여러 가지 아픔도 멎게 된다.

한증을 하면 소화기능이 높아지면서 밥맛을 좋게 할 뿐 아니라 영양물의 분해와 합성도 빠르게 한다. 그러므로 한증은 위장병,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좋다.자료에 의하면 어린이들이 한증을 하면 성장과 발육이 빠르다고 한다. [출처: 동의처방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