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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시,수필]

♥♥♥베풀면 반드시 돌아 옵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8. 13. 12:59

 

 

 

♥♥♥ 베풀면 반드시 돌아 옵니다 ♥♥♥
 

20대 중반의 사장이 낡은 트럭 한 대를 끌고 미군 영내 청소를 하청받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운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한 번은 물건을 실어서 인천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외국 여성이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난처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냥 지나치려다 차를 세우고 사정을 물어보았더니 차가 고장이 났다며 난감해 했습니다.

그는 무려 1시간 30분 동안이나 고생해서 차를 고쳐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외국여성은 고맙다면서 상당한 금액의 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정도의 친절은 베풀고 지냅니다"

그러면 주소라도 알려달라고 조르는 그 외국 여성에게 그는 주소만 알려주고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날..... 
그 외국 여성은 남편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그 남편은 바로미8군 사령관이었습니다. 
그 여성은 미8군 사령관의 아내였던 것입니다. 

그녀의 남편인 미8군 사령관은 
그에게 직접 돈을 전달하려 했지만 그는 끝내 거절했습니다.
"명분없는 돈은 받지 않습니다. 
정히 저를 도와주시려면 
명분있는 것을 도와주시오"
"명분있게 도와주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나는 운전사입니다. 
그러니 미8군에서 나오는 폐차를 내게주면 그것을 인수해 수리하고 그것으로 사업으로 하겠소. 

폐차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내게 주시오"
사령관으로서 그것은 일도 아니었다. 
고물로 처리하는 폐차를 주는 것은 어려운 부탁도 특혜도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기업이 바로 대한항공입니다. 
오늘날의 한진그룹은 이렇게 우연한 인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조중훈 회장의 실화입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나를 살릴 수도 있습니다. 
좋은 인맥을 만들려면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줘야 합니다.
베풀면 돌아옵니다. 
상대의 가슴에 씨앗을 뿌려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 가슴속에는 씨앗이 자랍니다.
많은 사람에게 내가 가진것을 나눌수 있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복을 받는 사람 복을 차버리는 사람"

 

살아가면서 자신의 처세에 따라 없던 복도 생기고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즉 마음 씀씀이에 따라 상대에게 주는 느낌이나 인상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어떠한 사고와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복을 받을 수도 있고 복을 차 버릴 수도 있습니다.

 

사사건건 트집을 잡거나 까칠하게 행동을 하는 사람은 상대가 다가서기 어렵고 조심스러워 무언가를 배려해 주고 싶어도 부담이 되어 포기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에게는 내가 베풀 수 있는 한도내에서 배려를 하고 싶고 또 이해타산을 떠나 내가 금전적으로 손실이 생기더라도 기꺼이 인내하고 베풀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필자도 감정을 가진 인간이기에 때로는 한계를 넘어서거나 상식을 초월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에는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고 관계 설정을 다시 정리하기도 합니다. 결국 그 사람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그 어떤 것을 혜택받지 못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이기에 결코 그러한 삶의 방식은 복을 받기 어렵다고 봅니다.

 

매일 사람과 만나는 일에 종사하는 입장에서는 별의별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 중에는 이해타산을 떠나 진심으로 그 사람이 좋은 결과가 있을 때 까지 도와주고 싶고 금전적으로 손실이 있더라도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그 것이 인연이 가져다 주는 행복이라 생각하고 굳이 대가를 바라지 않아도 스스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기에 베푸는 입장에서 오히려 고마운 일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자신도 어렵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분들은 결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아낌없이 무엇이던지 도와주고자하는 고운 마음이 자리잡고 있기에 힘들고 어렵지만 나름대로 행복함을 느끼리라 생각 합니다. 세상에는 독불 장군 없듯이 저 자신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기에 서로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마음이 필요하리라 생각 합니다.

 

대한항공을 세계적인 회사로 일군 조중훈 회장도 어려운 시절 고운 마음으로 선행을 베풀었기에 생각치도 않은 행운을 얻게 된 것 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조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언제나 고운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생각치도 않은 행운이 올 수 있으며 불가능한 일들도 기적처럼 일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간혹 힘든 투병을 하는 환우를 만나면 마음이 너무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금전적으로 어려운 경우도 있고 병원에서 포기를 한 환자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신은 정말 존재를 하는가 하는 원망도 해봅니다만 그래도 내가 이 분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 경험을 모두 동원하여 안내하여주고 때로는 금전적 손실이 있더라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대가를 바라는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오로지 환우분이 병상에서 일어나 회복이 되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 것으로 저는 행복한 마음 입니다. 가끔 어떤 환자는 장사꾼으로만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질 때는 정말 서운하지만 그 동안 얼마나 많이 속아 왔으면 그런 생각을 할까 하는 마음으로 이해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현재 암과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하며 죽음 직전까지 갔던 어느 의사 선생님은 저에게 제품을 구입 한적도 없지만 어떤 계기로 인연이 되어 안타까운 마음에 안부 전화도하고 약간의 문자도 주고 받고 있는데 기적처럼 그 의사분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퇴원하여 O병원에서 회복 중인데 많이 호전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는 소식을 들을 때 저의 가족처럼 기쁘고 행복한 마음 입니다.

 

또 어제는 유방암 말기 환자로 수 년간 투병하다가 돈도 바닥이 나서 백기를 들고 삶을 포기하려고 하였던 환우님을 찾아 갔습니다. 담당 교수도 환자가 회복된 모습을 보면서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이해를 못 하였지만 그 분은 보란듯이 회복이 되어 정상적으로 직장 생활을 잘 하고 있으며 얼굴 화색도 정상인과 다름없고 진통 팻취까지 않해도 일상 생활이 지장이 없을 정도로 좋아져서 필자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체중이 회복되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조만간 체중까지 회복이 되면 완치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생각하며 그 환자분은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 분의 경우는 지금까지 필자가 만난 인연 중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케이스 였기에 언젠가는 그 과정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싶은 마음인데 본인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 환자분은 복을 받는 행동을 하였기에 현직 의사 선생님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조언을 해주고 지금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내가 말하는 언어와 행동에 따라 그 결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의학적 치료가 뛰어나고 좋은 치료약이 있더라도 환자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느냐를 증명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 힘들고 짜증스럽고 고통스러운 투병 과정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항상 고운 마음과 긍정적인 행동으로 투병을 한다면 얼마든지 기적은 일어난다고 확신을 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암과의 싸움에서 승패는 환자의 마음이 51%를 차지 한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