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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중모색/모든 것은 접고 자유의 날개를 펴라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7. 4. 3. 13:03




암중모색/모든 것은 접고 자유의 날개를 펴라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는 모든 것을 접어야 한다.직장도 그만 두고 잔소리도 접고 화를 내거나 분노도 접어야 한다.그리고. 사지 멀쩡해도 운전도 하지말라 말 그대로 아무것도 집착하지말고 긴장하고 신경쓰는 일은 절대로 하지말라.

스포츠 중계도 보지말라.그거 보면서 신체는 긴장되고 내가 응원하는 팀이 져면 열 받는다. 티브이 뉴스도 보지말라 보면 열 받아서 분노의 호르몬이 분비되어 호전은 커녕 암세포 활동력만 높여 준다

그러니까. 치료의 방향이나 암에 관하여 공부하는 것도 보호자에게 맡겨라 물론 경우에 따라 환자가 치료 방향을 주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걸 보호자에게 맡겨라.

간혹 환자 자신이 모든 것을 챙기고 고민을 하게되면 결코 암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즉 환자는 세상에서 제일 편한 백성처럼 먹고 자고 놀고 운동하고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

예전에 중년의 남자는 요관암에서 뼈로 전이가 된 심각한 상황에서 직장도 다니고 먹고 걸을 수 있다고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았다.그래서 기분 상하지 않도록 환자는 운전을 하지말고 보호자에게 맡겨라고 조언을 하였는데 불과 짧은 기간에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어 하늘나라로 떠난 사례를 보았다

물론 운전 때문이라고 단정할수 없겠지만 환자가 운전을 하면 시선 집중을 하다보면 긴장이 되고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인체 회복에도 영향을 주게된다.또 운전하다보면 열 받는 일도 생길수 있기에 그냥 다른 사람에게 운전을 맡기고 환자는 편안하게 쉬거나 눈 감고 자는것이 더 좋다

그리고. 생업 때문에 하던 일을 그만 둘수 없는 상황이라도 왠만하면 정상 궤도로 들어갈때 까지라도 쉬는 것이 좋다.치료비 부족하면 차도 팔고 집도 팔아야 한다. 내 몸 회복되면 나중에 얼마든지 돈은 다시 벌면 된다. 괜히 동내 시엄마처럼 사사껀껀 간섭하지 말고 자신의 자연 치유력을 회복하는데만 올인을 하여야 한다

또 보기 싫고 부담스럽고 만나면 거북한 사람은 절대로 만나지 않아야 하며 모든 대소사는 신경쓰지 말고 알려고 하지말라. 보호자는 환자에게 아무것도 전달하지 말고 보호자가 알아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다시 정리하자면 환자는 자신의 몸 회복에만 올인을 하여야 암을 이길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지금까지 암을 극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마음을 비우고 긍정의 힘으로 투병 관리하여야 한다고 강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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