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환자는 암에 관한 기초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의공학전문가 ㅣ김동우
암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잘 받으면 되지 그 이상 무엇이 필요할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환자도 있습니다,그러나 자신의 건강 상태와 치료 과정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으면 더욱 더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당연히 병원의 의료진이 자신을 잘 치료하고 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아무런 문제없이 건강을 회복한다면 가장 좋은 결과이지만 치료 과정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기본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예를들어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에스트로겐 양성인지 그외 다른 원인 인자가 있는지도 알아보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도 기본적으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를 체크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관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백혈구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되더라도 좀더 나은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면역력을 높이게되면 보다 빨리 회복되거나 더 좋은 상태를 유지할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유방암 환자는 표적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나름대로 조사를 하고 공부를 하여 의사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여 의사도 동의를 하여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어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환자는 자신이 유방암 사실을 가족에게 전혀 알리지 않고 혼자사 전전긍긍하다가 병을 키워서 최악의 상태에서 병원을 찾았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무지하고 의료에 관한 상식이 없어도 정말 무모하게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다가 결국 입원 후 3일만에 사망을 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의료진은 그러한 사례를 보면서 경악을 할 정도였으니 그러한 사례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합니다,
옛말에 병은 자랑하라고 하였는데 굳이 혼자만 알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것은 잘 못된 판단 입니다. 아마도 환자는 단순하게 혹으로 인식하고 설마 자신의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심각한 것인지 알지 못하였던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경우 입니다. 혹여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자신의 몸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보다 적절하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의사 수준까지 공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방심하지 말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암 치료 회복에 부작용이 되거나 기존 치료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잘 대처를 할 수 있는 지혜로움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매일 환우님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몸을 따듯하게 하는 것에 관심이 없거나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암 치료 과정이나 재발 관리 차원에서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적 행위 입니다, 어쩌면 건물을 지을 때 기초공사와 같은 것이 체온 관리 입니다. 족욕을 하던지 반신욕을 하던지 어떠한 온열요법을 하더라도 몸을 항상 따듯하게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체온은 인체 부위마다 다릅니다, 설령 귓속 체온이 36.5도를 유지하여도 겨드랑이, 항문등의 체온은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으며 36.5도 체온을 유지하여도 암 세포가 움집되어 있는 부위는 35도의 저체온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상 체온을 유지하여도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습관이 좋습니다
몸을 따듯하게 해준다는 것은 암 세포의 활동력을 저하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체온이 낮아지면 암 세포는 더욱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하게되고 재발과 전이의 빌미를 제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암 환자에게 체온 관리는 너무나 중요한 부분 입니다, 혹여 지금 자신의 체온이 몇도 인지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몸이 따듯해지면 마음도 따듯해 집니다
의공학 전문가 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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