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나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와 요법을 선택적으로 잘 활용하여야 한다

암중모색/나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와 요법을 선택적으로 잘 활용하여야 한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과 관련된 수 많은 지식과 정보의 홍수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떠한 방법을 선택하여야 할 것인가, 그 해답은 암이 완치된 사례에서 찾아야 할 것 이다, 이론적 배경도 좋고 수 많은 임상 사례도 참고가 될 수 있다,또 수 년간 정설처럼 전해져 오는 다양한 요법들도 암 치료에 참고가 될 수는 있지만 그 것이 정답이라고 확정 지을 순 없는 것이다, 즉 개인의 몸 상태와 증례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예를들어 우리보다 체구가 엄청나게 큰 서양인들은 거의 육식 위주로 생활을 하던 사람들의 사례가 과연 작은 체구의 동양인에게 적합한 것 일지 의문을 가져보아야 할 것이다, 만약에 체중이 7~80kg 정도 나가는 한국 남자가 병원 치료 과정에서 이런 저런 사유로 체중이 10kg이상 빠져도 채식만 하면서도 견딜 수 있지만 50kg 정도 되는 여성이 수술과 항암 치료 과정을 겪으면서 채식만 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있을지 누구라도 쉽게 예측을 할 수 있다,

결국 특정한 음식과 식품으로 투병 생활을 한다면 분명히 단백질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혈소판 감소등으로 인하여 빈혈도 생기고 기력이 없어 백혈구 수치도 정상 수치를 유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검증된 치료나 요법도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을 하여야하고 반드시 그 요법이 강요하는 것을 맹신 할 경우에는 얼마지나지 않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현대의학이 필요하고 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을 해야하는 이유 인것 이다,

그래서 암과의 싸움에서는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의 장점을 최대한 잘 활용하되 반응이 저조하거나 내성이 생긴 경우에는 치료 방향을 변경하거나 차선책을 강구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또한 자연치유로 올인을 하는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요법 중에서도 그러한 것의 장점만을 활용하고 어떠한 문제나 부작용이 심할 경우에는 무리하게 강행하는 것 보다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여 진행 여부를 결정하려는 지혜도 필요하다

전쟁을 하면서 무조건 돌격 앞으로 한다고 승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암과의 전쟁을 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작전상 후퇴를 하는 경우도 있고 화력으로 공격하기도 하지만 각개 전투로도 전쟁을 이길 수 있는 것이기에 수시로 변화되는 상황을 잘 간파하여 전략을 잘 짜는 것이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할 확율이 높아지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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