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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과정에서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8. 18. 12:02

암 치료의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정답에 가까워 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치료와 요법도 암 치료 과정에서 일부분을 차지 할 뿐

한 가지 방법으로는 암을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어쩌면 암과의 싸움은 종합예술처럼 다양한 치료와 요법을 잘 선택하여

최상의 결과를 얻고자하는 것 입니다

자신감은 매우 중요하지만 자만감은 매우 위험 합니다

 

 

 

암중모색/암 치료 과정에서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
메디칼어드바이저 ㅣ김동우

암 진단 후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할 것인지 아니면 자연 치유로 승부를 걸 것인지 판단을 하여야 하고, 투병 과정에서 지금의 치료를 계속 할 것인지 아니면 여기서 중단하고 다른 방법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지 중요한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분들이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 할 순간에 편견과 잘 못된 판단으로 시행착오를 경험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환자의 의견도 중요하고 보호자나 가족의 의견도 무시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과연 어떠한 결정이 현명할 것인지 잘 판단이 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환자의 나이가 너무 어리거나 고령인 경우에는 환자보다 보호자나 가족의 의견을 취합하여 결론을 내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판단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른 결정을 할 수도 있으므로 환자나 보호자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를 대신하여 주도적으로 선도 할 수 있는 선장을 정하는 것이 불협화음을 줄일 수 있고 나머지 가족들은 선장의 의견에 따라주는 것이 정상적인 항해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 간다는 말이 있듯이 설령 그 선택이 잘 못되었다고 하더라도 서로 원망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입니다, 

만약에 환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환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가족들이 따라주는 것이 좋습니다,예를들어 항암 치료를 거부 한다면 가족들이 강요를 해서는 안 되지만 꼭 필요한 경우라면 환자를 잘 설득하여 가장 최선의 방법을 시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3년전 뇌종양 4기 판정을 받은 40대 남자 환자가 있었습니다, 담당 의사는 암이 너무 크기 때문에 우선 방사선 치료를 하여 사이즈를 줄인 후 수술을 하자고 권유를 하였지만 가족은 치료 후 후유증으로 인하여 전신 마비나 장애를 걱정하여 모든 치료를 거부하고 자연 치유를 선택 하였습니다, 

그러나 암을 처음 접한 가족은 암에 관하여 전문 지식이나 정보도 없이 주변에서 권유하는 갖가지 민간요법들을 동원하여 투병 관리를 하였고, 심지어는 용하다고 소문난 침술가를 집으로 모셔와서 침을 놓고 소위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들은 모두 동원하여 치료를 하였지만 환자의 증세는 점점 더 심해져 한 쪽이 마비되어 걸을 수도 없었고 얼마 후 암 세포가 시신경까지 침범하여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맞이 하였읍니다. 

그리고, 기 치료를 잘 한다는 사람을 불러 기 치료를 하자 조금 증세가 나아지는 듯 하였지만 그 것도 일시적인 현상 일 뿐이었습니다,그러는 사이 시간은 점점 흘러 환자는 혼자서 식사는 커녕 움직이기 어려워 거의 누워있는 상태였습니다,그러한 모습이 너무나 답답하여 지금이라도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를 하였지만 가족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환자는 1년 정도 힘든 투병 생활을 하다가 삶을 접어야 하였읍니다, 상기 환자를 보면서 절대 절명의 중요한 순간에 잘 못된 판단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를 말해 주었읍니다,뇌종양 진단을 받은 후 방사선 치료와 수술을 한 후 자연 치유를 병행 하였더라면 이 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가족이나 주변의 잘 못된 조언이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중대한 일이기에 환자나 가족은 항상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한다는 교훈을 남겨 주었습니다. 참고적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자연치유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현대의학을 무시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우선 수술 대상이 된다는 것은 불행중 다행한 일 입니다. 의사가 수술을 하자고 할 때는 두 말 없이 수술에 응해야 합니다.그리고 그 다음에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결정하여도 됩니다. 현대의학도 과거와 달리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와서 좋은 항암제들이 속속 소개되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도 많지만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예상 할 수 있다면 굳이 거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만약에 자연 치유로 낮고자 하더라도 수술 대상이 되면 무조건 수술을 빨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차선책을 강구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적 치료를 거부하고 오로지 자연치유로 암을 극복한 사례도 있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는 것이 암 치료 입니다.그러므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편견과 고집으로 대응을 해서는 안 됩니다.현대의학과 자연의학을 적절하게 잘 조화시켜서 나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암을 이겨내어야 합니다. 암은 전쟁과도 같습니다,

전쟁을 하다가도 일방적인 승리를 거둘수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하여 작전상 후퇴를 하여야 할 경우도 있는 것 입니다.때로는 병력이 부족하거나 물자가 부족하여 적을 제압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에 지휘관은 전략을 잘 짜야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전쟁에 패한 지휘관은 용서 할 수 있어도 전략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디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환자나 보호자는 잘 협조하여 항상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 입니다. 모든 환우님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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