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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화학 치료 과정에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 관리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9. 9. 14:08

 

 

항암 화학 치료 과정에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 관리에 관하여

 

암 치료 과정에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지만 항암 화학치료를 하다가 중도에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환자가 저체중 상태여서 체력적으로 버티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기타 기저질환등 의학적으로 더 이상 치료를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백혈구와 호중구 감소 현상이다,

 

즉 백혈구 수치가 최저치에 가까운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중단하고 환자가 체력을 회복 할수 있도록 배려를 한다, 물론 경우에 따라 백혈구 촉진제 주사로 회복하여 계속 진행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백혈구 수치 관리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많은 환자분들은 주변으로 부터 암에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하거나 민간요법을 동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닭발을 푹 고와서 먹거나 장어탕 심지어 보신탕을 먹는 경우도 있지만 음식으로 백혈구 수치를 빨리 회복하는 방법은 쉽지가 않다.

 

기타 보조식품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워낙 많아 어떠한 것이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일부 제품의 경우 과장 홍보하거나 의학적 근거도 없으면서 면역력을 높여진다고 선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동물실험 결과를 가지고 면역력 회복된다고 강조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데이터는 설득력이 없다, 동물실험과 인체를 대상으로 한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만약에 인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가 있거나 의학적으로 신뢰 할 수 있는 근거 자료가 있다면 충분히 보조적으로 복용하여도 되리라 생각 한다,

 

하지만 보조식품의 경우 가장 크게 우려되는 부분은 간 수치 상승이나 신장 기능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 항암 화학치료 중에는 담당 교수님이 보조식품이나 약초 등을 일체 먹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도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항암제 자체도 간 수치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여러가지 면을 잘 체크하여야 한다, 

 

그리고, 항암 화학치료 과정에 병행하여도 무리가 되지 않는 보조적 치료와 요법들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힘든 치료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가능하면 통합의학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참고로 전국적으로 많은 의료기관이 있지만 보조적 치료를 적절하게 잘 활용하고 경험 많은 의사를 만나는 것도 필요하리라 생각 한다,  

 

참고로 그 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이 항암 화학치료 과정을 거치면서 부작용이 적거나 무난하게 마친 환자도 있지만 심각한 부작용으로 중도에 중단하는 것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고 도저히 항암치료를 할수 없어 포기한 환자도 있었다, 내가 만난 환자분 대부분은 백혈구 호중구 수치 걱정없이 무난하게 마친 환자들이 참 많았다, 어떠한 정보도 환자가 지혜롭게 잘 판단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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