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암 치료 과정에서
표준치료가 종결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암의 병기에 따라 차이도 있지만
전이암의 경우 더욱 더 힘든
항암 치료 과정을 격어야 한다
그러나,
항암제 내성이 생기는 경우에는
또 다른 항암제를 변경하여야 하여야 하는데
치료 경과에 신경이 곤두써게 된다
이번에는 암 사이즈가 줄어야 되는데
혹시나 또 내성이 생기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은 떨칠수가 없다
아직은 큰 어려움 없이 견디고 있지만
내일을 기약 할 수 없는 기나긴 암과의 싸움이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상황의 환자분들을 보면
항암 치료에만 의존을 하고
통합의학적 치료나
자연치유를 전혀 시도하지 않고 있다
몰라서 그런 것 일까
알면서도 주치의 선생님이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 때문 일까